17세기 일본 전래 朱子學書의 간행 - 山崎闇齋의『文會筆錄』 卷1 「小學」의 인용문헌을 중심으로 -
The Research on the Introduction and the Publication the Doctrine of Chu-tzu - Based on the Quoted Literatures of Bun-kai-hi-tsu-ro-ku(文會筆錄) 卷1 「小學」 - 17세기 일본 전래 주자학서의 간행 - 산기암재의『문회필록』 권1 「소학」의 인용문헌을 중심으로 -
Japan in the 17C is the age of change, because of change of regime by Tokugawa Ieyasu(德川家康, 1543∼1616) and starting to study the doctrines of Chu-tzu in earnest. Yamazaki Ansai(山崎闇齋, 1618∼1682) is Japanese cunfucian scholar in the 17C who studied the doctrines of Chu-tzu faithfully according to Chu-tzu’s idea. Bun-kai-hi-tsu-ro-ku(文會筆錄) is his writing, that is quated from the most basically text in the doctrines of Chu-tzu like So-hak(小學)․Geun-sa-rok(近思錄)․ Sa-seo-o-gyeong(四書五經) etc. Therefore this book can use not only to understand his idea but also to research the books to flow in Japan in the 17C. This research is about publish and circulation the books of the doctrines of Chu-tzu in Japan in the 17C based on Bun-kai-hi-tsu-ro-ku. So this research’s aim at analyse publication Japanese the doctrines of Chu-tzu and circulation of that books to research their origin script like Chinese copies and Jo-seon’s copies. As a result, there are many kind of the quoted books written by scholars on the Song’s period like history, collection of works of many scholars, scriptures of Confucianism, medicine, etc. And there are 3 kinds of the text that are original scripts in the publishing quoted books of Bun-kai-hi-tsu-ro-ku in Japan in the 1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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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崎闇齋(야마자키 안사이, 1618∼1682)는 17세기 일본에서 정권이 바뀌고, 주자학이 본격적으로 수용되었으며, 중국과 조선에서 전래된 서적들로 인하여 많은 양의 새로운 지식과 상업출판의 성장하던 시기에 주자학을 주희의 뜻에서 충실하게 연구하고자 했던 인물이다. 『문회필록』은 주자학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소학』ㆍ『근사록』ㆍ『사서오경』 등 여러 텍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각 내용에 대하여 다른 문헌을 인용하였다. 따라서 이를 통해 안사이가 각각의 주요 주자서를 이해하기 위해 어떠한 서적을 접하였는 지는 물론, 이들 서적들은 결국 적어도 일본에 전래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당시 주자서에 대한 동아시아 출판 경향 및 서적 교류에 대한 내용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그 시작점으로 『문회필록』 권1 「소학」에 한하여 인용된 문헌과 그 일본 간행 여부를 판종 별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인용문헌에는 송대 학자들이 편저한 주자학서를 중심으로 역사서와 문집, 경서 등이 활용되었고, 중국의 지리나 불교용어나 비판하기 위한 근거 및 의학적 지식과 같이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경우 그에 맞는 역사서, 불서 및 의서를 참고하기도 하였다. 인용문헌의 간행은 일본 근세 초간본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근세 초에 잠시 사용되 었던 고활자본부터 있었는데, 이들 서적 중에는 중세에 이미 일본에서 간행된 것도 있었다. 간에이 연간 고활자본 인쇄가 쇠퇴하고 상업출판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목판 인쇄가 주를 이뤘는데, 인용문헌 중 일본 간본 대부분은 이 시기 이후의 것들이며, 이들 저본은 대부분 중국 명말의 간본이었다. 또한 이들 서적은 모두 일본에서 간행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안사이가 일본에 들어온 중국본을 그대로 입수해서 봤을 것으 로 보인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文會筆錄』의 판본과 체제 2.1 『문회필록』의 판본 2.2 『문회필록』의 체제 3. 권1 「소학」에 참고된 『소학』주석서 및 인용문헌의 일본 간행 3.1 17세기 일본에서 간행된 『소학』주석서 3.2 『문회필록』 권1 「소학」의 인용방식 및 인용문헌 3.3 인용된 주자학서의 일본 간행시기 4.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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