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considers both some significances and limitations or problems of discourseof creative economy and creative city, discusses suggestions of theoretical advocatesand critical commentators to resolve these problems, and purposes dealinatedlabour and recreative festivals as new alternatives for realization of human creativity. A reason why theory or policy of creative economy and creative city has attractedmuch attention world-widely seems that it has its own normative aspects, that is,emphasizing human creativity, considering some conditions for creative city, andgiving priority to creativity and creative city over growth of (creative) economy. But the theory or policy of creative economy or creative city may result in seriousurban problems, including socio-spatial inequality, urban housing and environmentalproblems, and psychological stress and anxiety. Even though Florida has admittedthese problems, he suggests a self- contradictive method to solve them. Other manycritical researchers have recommended several types of alternatives, which can becategorized into theories of social economy, of urban environment, of public politicsand of socialist local government. These alternatives give some important insightsto get rid of limitations of creative economy and/or creative city theory and policy,they seem not to overcome entirely them. This paper suggests a new alternative,reconceptualizing creativity as a human potential ability to realize it through productionprocess with labour, and proposing dealienation of labour and recreativefestivalization of everyday life in order to recover the disappeared or distorted humancreativity in capitalist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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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창조경제창조도시 담론의 의의와 한계 또는 문제점을 고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이론 주창자들의 제안과 비판적 연구자들의 대안들을 논의한후, 창조성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탈소외된 노동과 재창조적 축제를 제안하고자 한다. 창조경제와 창조도시에 관한 이론이나 정책이 세계적으로 주목을받고 있는 것은 이에 함의된 규범적 측면, 즉 인간 창조성에 대한 관심, 이를 함양하기 위한 창조도시의 조건들, 그리고 창조성의 함양과 창조도시의 조성을 창조경제에 우선하는 것으로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창조경제·창조도시 이론이나 정책은 사회공간적 불균등과 양극화, 도시 주거 및 환경문제,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유발한다. 플로리다는 이런 문제들을 인정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조성을 강조하는 자기모순적 해법을 제시했다. 다른 많은 비판적 연구자들은 창조경제에 대한 대안들을 제시했으며, 이들은 대안적 사회경제론, 도시환경론, 공공정치론 그리고 사회주의적 지방정부론 등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대안들은 창조경제·창조도시론의 한계를 해소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많은시사점을 제공하지만, 또한 기존 이론의 한계를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 논문에서는 새로운 대안으로, 창조성을 노동에 의한 생산과정에서 실현되는 인간의 잠재적 능력으로 재개념화하고, 자본주의적 노동과정과 일상생활에서상실 또는 왜곡된 창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의 탈소외화와 일상생활의 재창조적 축제화를 제시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창조경제와 창조도시의 의의 및 한계와 부정적 효과 1) 창조경제·창조도시의 의의와 한계 2) 창조경제·창조도시의 부정적 효과와 자기모순적 해법 3. 창조경제·창조도시에 대한 대안들 1) 대안적 사회경제론 2) 대안적 도시환경론 3) 대안적 공공정치론 4) 대안적 지방정부론 4. 탈소외된 노동과 재창조적 축제를 위하여 1) 창조적 자기실현과 탈소외된 노동 2) 일상생활의 재창조적 축제화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