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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지식의 성격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탐구
Socrates’ an Inquiry of Moral Knowledge’s Peculi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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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윤리교육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윤리교육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5집 (2014.12)바로가기
  • 페이지
    pp.435-464
  • 저자
    김상돈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3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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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ocrates argues that moral knowledge necessarily induces moral action, that is, who has moral knowledge must doing morally in Protagoras. This means that Socrates insists the perfectness of moral knowledge. According to him, knowledge is the essence of moral property. In Meno, Socrates proves the possibility of truth or knowledge as through a geometrical knowledge. But his refutation to scepticism cannot explain the essence of moral knowledge. Though his presentation of anamnēsis as proof of knowledge’s or truth’s existence, it is not a proof of moral knowledge’s and moral truth’s existence because it seems that moral knowledge is essentially different with geometrical knowledge. Through Socrates’ inquiry of peculiarity of moral knowledge, we can reason Socrates’s position or thought about moral property. Socrates puts moral knowledge on the throne of moral life, but he still does not convince it. Furthermore, he acknowledges the action guiding power of orthē doxa. Finally, Socrates remains perplexed. It seems that Plato’s sophia and Aristotle’s phronēsis are the two ways of escaping from his confusion. Plato maximizes the perfectness of moral knowledge up to the knowledge of essence as a whole and Aristotle puts its proper realm as withdrawing from perfectness of moral knowledge.
한국어
『프로타고라스』에서 소크라테스는 도덕적 지식이 필연적으로 도덕적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아크라시아 불가능성 논제를 제시한다. 소크라테스의 아크라시아 불가능성 논제는 덕의 단일성 논제를 증명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두 논제 속에 담긴 도덕적 지식의 특징을 분석해 보면 소크라테스가 주장하는 도덕적 지식은 내용적인 면에서 완전한 지식이며 실천적인 면에서 절대적인 지식임이 드러난다. 하지만 󰡔메논󰡕 에서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입장에서 후퇴하는 주장을 제시한다. 그는 기하학적 지식의 존재와 인식 가능성을 증명함으로써 회의주의 일반을 논박하고 도덕적 지식에 대한 탐구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만약 도덕적 지식이 기하학적 지식과 동질적인 것이라면 선험적이고 추상적인 지식으로서 상기될 수 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두 지식의 동질성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면서 도덕적 지식이 다른 어떤 종류의 지식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결국 도덕적 지식의 성격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탐구는 완결되지 않은 채 끝난다. 이러한 미완결성은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도덕적 지식이 기하학적 지식과 동질적인 것임이 확증되지 못한다면 도덕적 지식의 상기(想起) 가능성도 확증되지 못하고, 그렇게 되면 덕의 지식 가능성도 확증되지 못한다. 이어서 덕이 하나라는 논증도 확증되지 못하고, 도덕적 지식은 필연적으로 도덕적 행위 유발력을 가진다는 것도 확증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도덕적 지식의 성격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주장 전체가 혼란스러운 상태에 남게 된다. 플라톤의 ‘지혜[sohpia]’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지혜[phronēsis]’는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혼란을 극복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해석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도덕적 지식의 내용적 완전성: 덕의 단일성 논제
 Ⅲ. 도덕적 지식의 실천적 절대성: 아크라시아 불가능성 논제
 Ⅳ. 도덕적 지식의 형식적 선험성: 기하학적 지식의 상기설
 Ⅴ. 도덕적 지식의 완전성ㆍ절대성ㆍ선험성으로부터 후퇴 : ‘지식’과 ‘올바른 의견’의 구별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소크라테스 도덕 지식 완전성 선험성 플라톤 소피아 아리스토텔레스 프로네시스 Socrates akrasia morality knowledge necessity geometry orthē doxa epistēmē virtue

저자

  • 김상돈 [ Kim Sang-Don | 경성대학교 윤리교육과 조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윤리교육학회 [The Korean Ethics Education Association]
  • 설립연도
    2000
  • 분야
    사회과학>교육학
  • 소개
    본 학회는 윤리, 도덕 교과교육학과 교과내용학의 연구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하에 설립되어 전국대학교의 윤리, 도덕교육 관련교수들과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순수 학술단체이다. 이러한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 학술교류, 출판활동에 주력하여 본 학회가 운영됨으로써 전국대학과 초중등학교에 있는 회원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 일선학교의 윤리교육분야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의 윤리, 도덕교육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윤리교육연구 [Journal of Ethics Education Studies]
  • 간기
    계간
  • pISSN
    1738-0545
  • eISSN
    2733-8983
  • 수록기간
    2000~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370 DDC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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