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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 기리시탄(潜伏キリシタン)의 전승 세례 - 기리시탄 교리(敎理)와의 적합성 여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uitability of Secret-Christians’ transmitted baptism for Christian doct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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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일본근대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일본근대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6집 (2014.10)바로가기
  • 페이지
    pp.307-330
  • 저자
    김병락, 안병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3490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edict against Christianity in 1614 caused Secret Padres to be banished or martyred. Especially after the edict, no padres were in Japan. Secret-Christians organized secret communities and transmitted baptism, ceremonies, doctrines, prayers, and so on until the revocation of the edict. This period today is called Secret Period(1644-1873). This paper explores the catechism Doctrina Christam(Christian doctrine, 1600) to find whether the baptism in Secret Period was done according to Christian doctrine. First, the focus is on whether a christener was suitable for the doctrine. The Christener in the communities transmitted baptism, which followed the teaching that baptism can be done by any christians if padres are not in that place. Second, the focus is on whether baptized ones were suitable for the doctrine. The communities consisted of christians, so infant baptism naturally prevailed. After parents’ applying for baptism to the christener, Mizkata, infants were baptized, accompanied by a godparent. Third, the focus is on whether the way of christener’s baptism was suitable which included proclaiming baptism and spraying water. Efforts of missionaries, devotion of Christians, organization of Confraria prepared for suppression, and publication of religious books made them have faith in God even in the Suppression Period. However, transmitting baptism on their own without padres made a big difference depending on districts and communities. Some of them are suitable for the catechism of Christian Period while others are not.
한국어
1614년 전국적인 ‘기리시탄 금교령’이 내려지자 사제들은 잠복 사목 활동을 하다가 추방되거나 순교 당하게 된다. 특히 한 사람의 사제도 없는 상황에서 금교령이 해제될 때까지 신자들 스스로 비밀 조직을 만들어 세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의식(儀式)과 교리, 기도문 등을 세대를 거듭하여 전승해 온 자들이 있는데 이들을 가리켜 ‘잠복 기리시탄’이라 하고 그 기간을 잠복시대(1644-1873)라 한다. 본고에서는 기리시탄시대(1549-1644)의 세례가 잠복시대에도 교리에 적합하게 이루어졌는가의 여부에 관하여 교리서 󰡔 도치리나 기리시탄󰡕(1600)을 중심으로 고찰해 보았다. 첫째로 세례를 베푸는 자의 자격은 적합한가이다. 신앙 공동체 속에서 세례 담당자를 세워 세례를 전승하여 왔는데, 이는 “사제가 없는 곳이라면 기리시탄 누구라도 베풀 수 있다.”는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둘째로 세례를 받는 자의 자격은 적합한가이다. 공동체가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연적으로 유아세례가 거의 모두를 차지하며, 아이의 부모가 미즈카타로 불리는 세례 담당자에게 세례 청원을 한 후 대부모를 동반하 여 세례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셋째로 세례 집례자의 세례 의식 행위, 즉 선포하는 세례문과 물을 뿌리는 방법이 적합한가 이다. 선교사들의 선교에 대한 열심과 기리시탄의 헌신, 탄압에 대비한 일본 상황에 맞는 콘프라리아(confraria)의 조직이나 종교서의 발간 등이 탄압기에도 신앙을 이어오게 하였다. 그러나 사제의 지도 없이 조직 독자적으로 세례를 전승한 결과, 지역별・조직별로 큰 차이가 나며 기리시탄시대의 교리서에 적합한 세례도 있고 적합하지 않은 세례도 발견된다.

목차

1. 머리말
 2. 세례 집례자(執禮者)의 자격은 적합한가
 3. 수세자(受洗者)의 자격은 적합한가
 4. 세례 집례자의 세례 의식(儀式)은 적합한가
 5. 마무리
 參考文獻
 <要旨>

키워드

데우스(Deus) 기리시탄(Christᾶo) 세례(bautismo) 오라쇼(oratio) 콘프라리아(confraria)

저자

  • 김병락 [ 경상대학교 대학원 일본학과 박사과정 ]
  • 안병곤 [ 경상대학교 대학원 일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일본근대학회 [The Japanese Modern Association of Korea]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일본어와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일본의 문학 및, 어학, 문화, 사상,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성과에 관한 자유로운 발표, 토론을 통해 학문발전과 학술교류를 행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따라서 본 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학술연구발표회 및 연구회와 학술지 발간, 국내외 관련 학계와의 학술교류, 관련정보의 구축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일본근대학연구 [ILBON KUNDAEHAK YUNGU ; The Journal of Korean Association of Modern Japanology]
  • 간기
    계간
  • pISSN
    1229-9456
  • 수록기간
    2000~2019
  • 십진분류
    KDC 83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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