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moral norms rationally be justified? If so, how can it be managed to do? As answer to thisquestion Habermas suggests, as you know, the discourse ethics. Starting from a standpoint ofuniversal pragmatics, he tries to show, how truth is able to reconstruct with regard to thediscourse ethics; to what extent problems which arise from the context of validity claims on truthand rightness can be dissolved; and further, in what connection discursive truth and rightnessstand with communicative rationality. The discourse ethics established in this way turns out to benot only a language pragmatical transformation of the Kantian moral philosophy, but also a depthhermeneutical transformation of the hermeneutics. Namely, reconstructing a universal ethics asturning from the subjective monologue of atomic individuals toward the intersubjective dialoguebetween members of language community on the one hand, and grasping the epistemic horizonnot as eternal absolute truth, but as historical truth that changes in horizontal fusion with theothers on the other hand, Habermas stands on the normative tradition, but criticizes the empiricalmodernity. Looked at the discourse ethics from the view point of theoretical perspective, its theoreticalstrategy is based on the basic theorems of universalization and the ideal discourse situation. Therefore, criticism of these topics and counterarguments against these make a constructiveenergy to be able to refine the discourse ethics. The basic theorems of universalization arecriticized in terms of cultural relativism and proof theory; and these criticism are refuted with anargument of performative self-contradiction. As far as the ideal discourse situation is concerned,doubt on the normative function of transcendental premise of it as well as impossibility of rationalconcent are raised; and these objections can be weakened by pointing the role of counterfactualconstruction and the weak claim of validity. In this paper I will analyze the communicative action theory and the discourse ethics andexplore, how arguments against criticism of Habermas’s conception can be possible. Furthermore,I will try to shed new light on the discourse ethics as a universalist ethics in the ethical topologynowadays in which instrumentally distorted rationality and relativism as a reaction against it prev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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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규범은 합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가? 하버마스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담론윤리를제시한다 . 그의 이론적 출발점은 보편실용학으로서, 어떻게 진리가 담화이론적으로 재구성될 수있는지, 진리 와 올바름에 대한 타당성의 요구에 대해 담론적 해소가 가능한지 그리고 담론적 진리와 올바름이 의 사소통적 합리성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확립되는 담론 윤리는 칸트의 도덕철학 에 대한 언어 실용적 변형이자 해석학에 대한 심층해석학적 변형이다. 즉,한편으로 원자화된 주체의 주관적 독백으로부터 언어공동체 구성원들의 상호주관적 대화로 보편윤리를 재구성하고, 다른 한편 으로 인식의 지평을 고정불변한 절대적 진리로부터 타자와의 지평융합 속에서 변화하는 역사적 진리 로 파악함으로써, ‘규범적’ 전통에 서서 ‘경험적’ 근대를 비판한다. 담론윤리의 전략은 ‘보편화기본명제’와 ‘이상적 담화상황’에 근거를 둔다. 보편화기본명제는주로 문 화상대주의와 증명·이론적 관점에서 비판받는데, 이에 대한 반론으로 ‘발화이행적 모순’이 제기된다. 이상적 담화상황은 ‘선험적 전제’로서의 규범적 기능에 대한 의문과 합리적인 합의의 불가능함이 주 로 비판의 대상이 되며, 반론으로 ‘반사실적 구성’의 역할과 ‘약한 타당성의 요구’가 제기된다. 이에 본 논문은 담론 윤리의 기획을 분석하고 이상적 담화상황의 정당화 전략에 대한 비판자들의 견 해와 그에 대한 반론이 어떻게 가능한지 탐색한다. 이와 함께 도구적으로 왜곡된 합리성과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상대주의가 판을 치는 오늘날 윤리적 지형에서 보편주의 윤리로서담론 윤리이론이 갖 는 의의를 재조명한다.
목차
Abstract 1. 들어가는 말 2. 의사소통행위이론과 담론윤리 3. 보편화 기본 명제에 대한 비판과 비판에 대한 반론 4. 이상적 담화상황의 정당화 전략에 대한 비판 5. 이상적 담화상황의 비판에 대한 반론 6. 심층해석학으로서 의사소통이론 7. 계몽의 시대에서 계몽된 시대로: Sapere aude! 참고문헌 요약문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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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