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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사상과 인문교육의 상관성 연구 ― 동경대학교와 교양교육
A Study of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Modern Japanese Thoughts and Humanities Education : Focusing on General Education in the University of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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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6집 (2014.03)바로가기
  • 페이지
    pp.161-182
  • 저자
    엄현섭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3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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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aims to reveal how modern Japanese thoughts and humanities education inuniversity had inter-related and inter-influenced each other in the early modern era. ContemporaryKorean university education faces a general social call to create a new model of education so asto improve communication between individuals and also between the individual and society. Fragmented knowledge limits us to create a cognitive mapping of our fluid and volatile world. Toadapt to the compelling demand of our time, this paper argues that, once again, we need torender necessary a genealogical survey of how our modern academic disciplines were invented. As re-visiting the modern academic disciplines constituted during the Japanese Imperial Period,this essay reveals the contemporariness of the modern academic disciplines. In doing so, it aimsto suggest a new insight on the future of university disciplines in Korea. Based on this social issue, this article examines the idea of lecture in a diachronic way. Theidea of lecture is very modern. Lecture, a new way of communication, has radically evolved andchanged with various implications since it was first introduced in Korea. In the early modernperiod, lecture was a major method or means for intellectuals to represent their knowledge. Noteworthy is the power of lecture or lecturing could have survived the early modern periodregardless of drastic social, cultural and technological changes in Korean society. However, thepower-mechanisms of lecture seems dismantled in the 21st Korean society, as the social positionof the lecturer is democratized. In other words, it can be argued that we live in a society whereeveryone can deliver a lecture and every can hear the lecture. In this sense, we may havealready passed the age of the select privileged public intellectuals.
한국어
이글은 근대 일본사상과 인문교육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한다. 현재 한국대학의 시대적 요청은 개인 과 개인, 개인과 사회의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이다. 사회와 세계가 다양해지고 단편적인 지식 으로는 세상을 해석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은 다시금근대시기 학제가 만들어 지고 형성된 과정을 소급해 그 사상적 기저를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제국일본기에 형성된 학제를 통해 현재의 우리 것을 파악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근대를 연구하기 위 함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의식을 통해 근대 우리에게 수용된 강연(講演)의 개념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강연이라는 개념은 근대적 개념이다. 우리사회에 강연이라는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이 들어오 면서 강연의 외연은 많은 함의를 갖고 변화 왔다. 근대 초기 강연은 소수 지식인 집단의 학지(學知)를 표상하는 수단으로서 작용하였다. 이러한 개념은 현대를 넘어서도 그 위력을잃어버리지 않고 큰 힘 을 발휘하였다. 그런데 21세기로 접어들면서 강연의 주체가 대중화되고일반화되었다. 이것은 저명한 유명 인사들만이 할 수 있는 강연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강연’으로 확장 되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근대 일본사상과 학제(學制)
 3. 인문교육과 교양(敎養)
 4. 교양교육로서의 적용가능성
 가. 강연의 인문학적 개념변화
 나. 강연의 인문학적 적용과 방법
 5. 맺음말
 참고문헌
 요약문

키워드

제국일본 일본사상 인문교육 학제 강연(講演) 학지(學知).1) Imperial Japan Japanese history humanities education interdisciplinary lecture hakji(学知).

저자

  • 엄현섭 [ EUM Hyun-Sup | 강원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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