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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조선후기 내연(內宴)과 외연(外宴)의 정재 구성 비교
The Composes of Jeongjae is Different in Oeyeon and Naeyeon in the Late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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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무용역사기록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4호 (2014.09)바로가기
  • 페이지
    pp.251-278
  • 저자
    조경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3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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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has been started from the question about if court dance called as jeongjae(呈才) had been equally performed even in the different the ritual spaces of naeyeon(內宴) and oeyeon(外宴). The aim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ritual and jongjae(呈才) by figuring out how to composes of jeongjae is different in oeyeon and naeyeon based on Ŭigwe(儀軌) in the late Joseon Dynasty At First, there were more actors mostly in naeyeon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numbers of actors in naeyeon and oeyeon. Moreover, in naeyeon, there were more actors in individual jeongjae. Secondly,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composes of jeongjae in naeyeon and oeyeon, there is an extended form of pair in naeyeon but not in oeyeon. In oeyeon, there were many cases that some part of song is omitted. Third,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numbers of items selected in naeyeon and oeyeon, mostly the number of jeongjae items performed in naeyeon was bigger.
한국어
전통시대에 정재는 단독으로 공연되지 않았으며, 의례와 결합되어 공연이 이루어졌다. 오히려 의례 의 진행절차에 따라 정재가 공연되었으므로 의례 속에 종속된 느낌마저 준다. 이 글에서는 조선후기 의궤 사료를 통해 외연과 내연에서 정재의 구성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났는지 밝혀, 의례에서 행해진 정재 공연 상황에 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자 했다. 외연은 왕을 중심으로 대소 신료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잔치로서, 남성적이고 공식적인 성격이 강하 며, 내연은 왕실 가족과 의빈․척신․명부 등이 참여하는 소규모의 잔치로서, 상대적으로 여성적이며 공식적인 성격이 덜하다. 내연과 외연이 기록된 영조대․순조대․고종대 6종의 의궤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연과 외연의 정재별 출연 인원을 비교한 결과, 대부분 내연에서 정재를 담당한 여령의 숫자 가 외연에서 정재를 담당한 무동보다 많았다. 또한 같은 정재일지라도 외연보다 내연에 많은 무원이 배정되었다. ‘쌍무고’․‘쌍포구락’․‘쌍검기무’ 등으로 무원이 확장된 형식도 오직 내연에서만 등장했다. 둘째, 내연과 외연에서 공연된 정재 종목 수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 내연에서 더 많은 정재가 공연되 었다. 조선 후기 내연과 외연이 함께 기록된 의궤에서는 1902년 11월 진연에서만 외연에서 더 많은 종목이 공연되었을 뿐, 보편적으로는 의례의 성격이 덜 강했던 내연에서 훨씬 더 많은 정재 공연이 펼 쳐졌다. 셋째, 내연과 외연에 선정된 정재 종목의 내용적 특징을 비교한 결과, 외연보다는 내연에서 당악정재 와 향악정재가 다양하게 공연되었으며 메시지를 담은 창사도 다수 불려졌다. 외연의 경우 순조대까지는 단순한 형태의 향악정재만이 공연되었으나, 고종대부터 다양한 당악정재가 공연되었으며, 내연과 외연 에서 선정된 정재 종목이 유사해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재 자체를 ‘정치적’이라고 하는 것에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 즉 정치성이 짙고, 엄격한 격식으로 예를 갖춘 외연에서는 정재가 소략하게 구성되었고, 상대적으로 정치성이 약하고, 가족적인 연향으로 격식성이 덜한 내연에서는 정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예악(禮樂)의 관계로 의례 와 정재의 관계를 상정해 볼 때, 예(禮)가 큰 곳에서는 악(樂)도 큰 규모로 예상되는데, 정재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예(의례)가 성한 곳에서 악(정재)은 약하게 나타났고, 예(의례)가 비교적 약한 곳에서 악(정재)이 성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궁중의 정재는 내연과 외연에서 동일했을까?
 Ⅱ. 내연과 외연의 관객 규모
 Ⅲ. 내연과 외연의 정재 출연진
 Ⅳ. 내연과 외연의 정재 종목 수와 내용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조경아 [ Cho, Kyunga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전임연구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The Society for Dance Documentation & History]
  • 설립연도
    2002
  • 분야
    예술체육>무용
  • 소개
    무용학의 초석이 되는 역사학과 인류학과 민속학분야를 중심학문으로 하여 한국무용, 동양무용, 세계무용의 기원과 변천, 전승과정을 규명하고 비교하여, 인류문화유산으로서의 무용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는 데에 학회 설립의 목적이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무용역사기록학 [Asian Dance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2383-5214
  • 수록기간
    201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685 DDC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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