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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醫寶鑑』의 중국 전래 시기와 활용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Time of the Introduction of Dongui bogam(東醫寶鑑) into China and Its Application
『동의보감』의 중국 전래 시기와 활용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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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4집 (2014.08)바로가기
  • 페이지
    pp.365-387
  • 저자
    朴現圭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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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this article made intensive discussion on the time of introduction ofDongui bogam into China, the cases of possession by prominent figures, andthe cases of referring of Dongui bogam on ancient documents of China. According to extant historical documents, the precise time of Dongui bogam’sintroduction into China is the year of 1661 which is much earlier than the timeknown to academic circles. In the year Admiral Li Yishan(李一善) who enteredinto Korea to execute his duty as an imperial envoy of Qing(淸) China gotDongui bogam and returned to China. It became a kind of diplomatic protocolto taking Dongui bogam in that three volumes of Dongui bogam were includedrepeatedly in the list of gift for Qing envoys entering into Korea. Dongui bogam was included into Lianting shumu by Cao Yin(曹寅) in theKangxi(康熙) reign period. The front cover of Jihe yuanben(幾何原本) in Manchuin Neimenggu Library(內蒙古圖書館)’s possession which text is estimated as anedition commented by Emperor Kangxi reused the front cover of Dongui bogam. Ding Bing, Xu Wenda(徐文達), and Xu Naichang were famous book collectorsin the transition period from Qing to the Republic China. Dongui bogam ofKorea edition were in the possessions of Ding bing(丁丙)’s Baqianjuan lou(八千卷樓), Xu Wenda’s Xiuyang tang(修養堂), and Xu Naichang(徐乃昌)’s Jixuezhai(積學齋 ). By now, many local public libraries in China have Dongui bogam of Koreaedition. Dongui bogam was quoted many times in the “Yibu(醫部)” part of Gujin tushuhuibian(古今圖書匯編) compiled by Chen Menglei(陳夢雷) in 1706(the 45th yearof Kangxi reign period). Zibuyu(子不語) by Yuan Mei(袁枚), a famous writerin Qianlong reign period, mentions a story about the eradication of a fox inconnection with Dongui bogam. The story became widely known among medicalcircles in China when the story was included later in Lenglu yihua(冷廬醫話) by Lu Yitian(陸以湉). Chen Xiuyuan(陳修園), a noted doctor in Qianlong(乾隆)and Jiaqing(嘉慶) reign periods, evaluated Dongui bogam as a must-read bookfor beginning students to learn medicine and as a required medical book fornoted doctor to have. Zhenjiu jicheng(鍼灸集成) is a book that was compiledthrough plagiarizing three kinds of medical books including Dongui bogam.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타자가 본 동의보감의 실상을 파악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 책자가 중국으로 전래된 시점, 명인들이 소장한 사례, 중국 고문헌에서 인용된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살펴보았다. 현존 사료에서 동의보감이 중국으로 들어간 명확한 시기는 지금까지 국내외 학계에서알려진 1721년(경종 1) 또는 1738년(영조 14)보다 훨씬 빨리 1661년(현종 2)에 일어났다. 이해 청 칙사를 수행하고 한반도에 들어 온 제독 李一善이 동의보감을 구하여 가져갔다. 이후에 한반도에 들어온 청 칙사를 접대하는 예물 목록에  동의보감이 계속 들어가 있는 점으로보아 동의보감을 보내주는 것이 일종의 외교 관례가 되었다. 청 강희 연간에 만주족 曹寅의 장서 목록인 楝亭書目에 동의보감이 들어가 있다. 강희제 비점본으로 추정 되는 內蒙古圖書館藏本 滿文 幾何原本의 겉표지가 동의보감의 겉표지를 재활용했다. 청말 민국초의 명장 서가 丁丙의 八千卷樓, 徐文達의 修養堂, 徐乃昌의積學齋 등에 조선판 동의보감이 소장되어 있었다. 오늘날 중국 지역 공공도서관이나 고서점에서 조선본 동의보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청 옹정 연간에 陳夢雷의 古今圖書匯編을 확대 재편한 古今圖書集成가 있다. 이 책자 醫部 가운데 동의 보감이 33항목에 걸쳐 다량 인용되었다. 건륭 연간 명문장가 袁枚의子不語에 동의보감과 얽힌 여우 퇴 치 이야기가 실려 있다. 이 이야기는 훗날 陸以湉의冷廬醫話에도 수록되면서 중국 문단과 의단에 널리 알려 졌다. 건륭・가경 연간 명의학자陳修園은 동의보감이 의술을 처음 배우는 데에 필독서이자 명의가 반드시 구비해야할 의학서로 평가했다. 寥潤鴻의 이름이 가탁된 鍼灸集成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3종의 의학서를 도용해서 재편한 책자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東醫寶鑑』중국 전래 시기
 3. 중국 名人 소장 『東醫寶鑑』
 4. 중국 書籍 인용 『東醫寶鑑』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중국 傳來 시기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Dongui bogam(東醫寶鑑). Heo Jun(許浚) Joseon(朝鮮) The Time of Introduced to China UNESCO's Memory of the World 『東醫寶鑑』 許浚 朝鮮

저자

  • 朴現圭 [ 박현규 | 順天鄕大學校 中語中文學科 敎授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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