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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확(安廓)과 수사(數詞) - 초판본 <조선문법(朝鮮文法)>(1917)을 중심으로 -
An Hwak and Number - focusing on firstly published Joseon Munbeop(1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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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4집 (2014.08)바로가기
  • 페이지
    pp.231-254
  • 저자
    최형용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3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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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Number as a kind of parts of speech has become generally known to be firstlyestablished in Joseon Munbepo(1917) (as an ‘An Hwak(1917)’ hereafter) by AnHwak in the history of Korean grammar research so far. Number as a kind ofparts of speech was already found in Underwood(1890), which was first as awork of foreign scholar, Scott(1893) and Takahasi(1909) etc. Before JoseonMunbepo(1917) by An Hwak coming into existence recently, we can see thecontent of number as a kind of parts of speech indirectly through the revisedversion of Joseon Munbepo(1917), Joseon Munbepo(1923)(as an ‘AnHwak(1923)’ hereafter). And the An Hwak(1923)'s grammar system includingparts of speech has been said to be influenced by Japanese grammar such asTakahasi(1909) etc. However, the direct investigation of An Hwak(1917)'snumber as a kind of parts of speech demonstrates to us that the AnHwak(1917)'s number as a kind of parts of speech was very similar toUnderwood(1890)'s in the fact that they had ‘classifier’ and ‘numerals for timeand measure’ etc. altogether not to Japanese grammar's such asTakahasi(1909)'s etc. This shows us that, contrary to the general viewpointsso far, An Hwak(1917)'s number as a kind of parts of speech was not influencedby Japanese grammar but by Underwood(1890)'s as far as number as a kindof parts of speech is concerned.
한국어
국내의 문법 연구에서 품사로서의 수사는 자산 안확의 초판본 조선문법(朝鮮文法)(1917)에서 처음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인 학자로는 Underwood(1890)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고 Scott(1893)에서도 수사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다. 前間恭作(1909), 高橋亨(1909) 등 일본 학자들도 수사를 설정한 바 있다. 그런데 안확(1917)은 최근에서야 그 모습을 드러내었고 지금까지 수사의 설정은 수정재판인 안확(1923)을 통해 그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안확(1923)을 중심으로 그 문법 체계의 설정은 일본 학자들의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어 왔다. 그러나 우선 안확(1923)의 체계도 조수사 즉 분류사를 설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수사 체계에서 인정하고 있지 않은 앞의 일본 학자들과 차이가나고 오히려 Scott(1893)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안확(1917)의 수사는 안확(1923)과 비교한 결과 ‘기본수사, 서수사, 시수사, 양수사, 조수사’ 체계에서 ‘시수사’와 ‘양수사’가 사라져 ‘원수사, 서수사, 조수사’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체계와 내용이 단순화하였음을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안확(1917)의 수사는 체계와 내용면에서 ‘명적 수사’와 ‘형용적수사’를 구분하고 수사를 폭넓게 인정한 Underwood(1890)의 수사 체계와 흡사하다는 것을발견할 수 있다. 이는 안확(1917)의 수사가 일본 학자가 아니라 Underwood(1890)의 수사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것임을 결론짓게 한다. 이렇게 보면 안확(1917)에서 안확(1923)으로 수사 체계가 변경된 것은 다시 Scott(1893)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수와 관련된 포괄적 체계로서의 수사’에서 ‘수를 지칭하는 수사’로 그 초점이 달라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안확(1917) 이전의 한국인에 의한 수사의 인식
 3. 안확(1917) 이전의 외국인에 의한 수사의 인식
 4. 안확(1917)에서의 수사의 특징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품사 수사 안확(1917) 안확(1923) 분류사 number parts of speech An Hwak(1917) An Hwak(1923) classifier Underwood(1890) Takahasi(1909) Scott(1893) Underwood(1890) Scott(1893) 高橋亨(1909)

저자

  • 최형용 [ Choi, Hyung-Yong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전공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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