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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법회 의례 한글화 시론
Suggestion for Using Korean (Hangeul) in the Rituals of Sunday Buddhist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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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1권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147-193
  • 저자
    신규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29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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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importance of rituals is tremendous in religion, and Buddhism is no exception. Throughout the history of Korean Buddhism, Buddhist monks who recognized the significance of rituals have adjusted and maintained formalities of Buddhist rituals, which have been maintained up to this day. However, as Hangul has become the common orthography departing from the old custom of using Chinese characters in documents, Korean Buddhism has confronted various problems in its rituals. First of all, since rituals are closely related to music, simply translating Chinese characters into Korean cannot solve the problem. Still, composing new ritual phrases in Korean while discarding the tradition cannot offer a solution either. Secondly, in traditional ceremonies, the ritual of “Offering to Buddha” is carefully organized whereas the practice of “Buddhist Preaching” for the public was not considered a part of the ceremony. Yet, in the Buddhist culture of today’s society, the necessity for “Buddhist Preaching” to the public has arisen. In this essay, I attempt to suggest reforms and rearrangements in rituals that can accord with the needs of this era of Hangul more effectively, while still respecting tradition – a ritual in which both “Offering to Buddha” and “Buddhist Preaching” can be served. Adopting the “Calling on the Three Treasures,” Sambotongcheong” as the basis of the service, the ritual of “Buddhist Preaching” is added, all translated and revised in Korean.
한국어
종교에 있어서 의례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불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한국 불교의 역사 속에서 승려들은 이 점을 중요하게 인식하여 의례를 정비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한문으로 각종 문서를 작성하던 시대가 끝나고, 한글 시대가 시작되면서 한국 불교계의 의례는 많은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첫째로, 의례와 음악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한문을 한글로 번역하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다. 그렇다고 전통을 무시하고 새롭게 한글로 의례문을 제작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 둘째로, 전통적인 의례에는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 의례가 매우 세련되게 정비되어 있지만, 신도 대중들을 위한 ‘설법’ 의례는 정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데 현대사회에서 신도 대중을 위한 ‘설법’도 필요하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전통을 고려하면서 한글 시대에 부합하는 의례의 제작을 실험적으로 시도했다. 그리하여 ‘공양’과 ‘법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의례를 모색했다. 필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삼보통청(三寶通請)’을 기본으로 삼고, ‘설법’의 의례를 거기에 첨가하여, 이 모두를 한글화로 구축해보았다.

목차

한글요약
 Ⅰ. 일요법회 정착의 희망
 Ⅱ.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만든 의례집의 빛과 그림자
 Ⅲ. 옛 것을 본받아 새 것을 만듦
 Ⅳ. 일요법회 법요 의례 시안
 Ⅴ. 일요법회 정착의 희망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일요 법회 불공 설법 대한불교조계종 법요집 『천수경』 Sunday Buddhist ceremony Offering to Buddha Buddhist Preaching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 Buddhist service booklet The Thousand Hand Sutra(『千手經』).

저자

  • 신규탁 [ Shin, Gyoo-tag | 연세대 철학과 교수. 중국 화엄사상 및 선불교 전공.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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