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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曉의 彌勒淨土 上生의 信行觀 고찰 - 『彌勒上生經宗要』를 중심으로-
Research on Wonhyo's Views of the Ascension of Buddhists to Maitreya Bodhisattva’s Pure Land
원효의 미륵정토 상생의 신행관 고찰 - 『미륵상생경종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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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1권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9-36
  • 저자
    박성춘(여연)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2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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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aitreya urdhva-janma sutra is the only sutra about the ascension of Buddhists to Tusita Heaven of Maitreya Bodhisattva’s Pure Land among six scriptures dealing with Maitreya Bodhisattva. Jǔ qú jīng shēng(沮渠京聲) translated the sutra into Chinese around 460 CE while Yungang Stone Caves were being constructed. The scripture describes how Shakyamuni Buddha recognized a common sentient being as Maitreya Bodhisattva in front of his disciples and other beings and the bodhisattva ascended to the Tusita Heaven. It also explains how Maitreya Bodhisattva practiced for himself and what he taught to heavenly beings while at the heaven before he descends to this mundane Jambudvipa Continent in the future. It emphasizes the benefits for practitioners to obtain through listening to the name of Maitreya Bodhisattva and also the practice for them to visualize the bodhisattva’s image. Wonhyo developed his argument in his The Commentary of the Maitreya urdhva-janma sutra based on his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the three scriptures on Maitreya Bodhisattva. Based on the The Maitreya urdhva-janma sutra in which practitioners are able to ascend to the Tusita Heaven of Maitreya Bodhisattva’s Pure Land even if they just listen to the bodhisattva’s name, he expounded two visualizations, three practices, and four effects as practices that the bodhisattva who obtained the highest stage of practice (the non-backsliding stage of practice) should adopt. He referred to the second stage of practice obtained by listening to the name of Maitreya Bodhisattva and emphasized the benefits that Maitreya Bodhisattva obtains to save sentient beings. Just as the scripture explains the second stage from a sentence, “Practitioners listen to the name of Maitreya Bodhisattva and entrust themselves to the virtues manifested through the practice of listening,” Wonhyo argued that practitioners are able to ascend to the highest stage of practice (non-backsliding stage) through three practices and two visualizations of subject and object. Wonhyo categorized the practitioners who arrived in the highest stage into three sub-stages, the higher stage, the intermediate stage, and the lower stage. While the practitioners of the higher stage of the highest stage are able to immediately see Maitreya Bodhisattva, those of the lower two stages of the highest stage are required to practice confession, ten wholesome actions, and visualization concentration. He guided Buddhists to remove difficult doctrines and practices in various scriptures and adopt the easy way of doctrine and practice in the Scripture on Maitreya Bodhisattva’s Ascension to Tusita Heaven.
한국어
『상생경』은 미륵육부경 중에 현존하는 유일한 상생신앙의 경전으로, 沮渠京聲이 운강석굴 축조시기인 460년경에 한역하 였다. 경전에서는 미륵이 염부제에 하생하기 전까지 도솔천에서 머무르게 되는 과정과 그곳에서 천인들에게 설법하는 모습 등 천상에서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미륵보살의 도솔천 수행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는 『상생경』에서는 미륵신앙 수행자가 도솔천에 상생하기 위해 미륵신앙을 기반으로 ‘聞名의 功德’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 수행방법으로 ‘觀行 ’을 제시하고 있다. 원효는 이를 그의 『미륵상생경종요』에서 『상생경』이 『하생경』을 전제하고 설해진 것처럼, 3부경 전체의 이해 위에 논 의를 전개하였다. 그는 미륵의 이름을 듣기만 해도 도솔천에 왕생할 수 있다는 『상생경』에 의거하여, 二觀三行四果의 관행 인과를 무상도의 불퇴전 지위에서 노니는 보살도로 설명하였다. 그 과정에서 특히 원효는 제2행의 聞名으로부터 미륵의 중 생구제 원력의 덕을 강조하였다. 제2행의 문명이 “자씨 이름을 듣는다. 이 이름이 나타낸 덕을 신앙한다.”라고 하듯이, 원효 의 미륵상생신앙은 미륵의 이름이 나타내는 덕을 신앙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도솔천상생을 위한 3行과 依·正報 등의 2觀 의 결과로 무상도의 불퇴전지위에 오르게 됨을 설명하였다. 또한 원효는 『미륵상생경종요』에서 무상도의 불퇴전지위에 오르는 수행자를 삼품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상품인은 미륵 을 바로 친견할 수 있지만, 중품, 하품인은 도솔왕생을 위하여 참회, 십선, 관행삼매 등의 수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과정에 서 依報의 장엄과 正報의 수승함에 머무르지 말 것과 그렇다고 이것이 虛妄하지도 않다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해 元曉는 다시 ‘報應會通’의 論理에 입각하여 미륵상생신앙의 수행도가 難行道가 아닌 곧 易行道임을 설명하였다. 원효가 이와 같이 보응회통의 논리로 미륵관법의 이행도를 중생들에게 설명하는 것은 교리의 난해함과 실천수행 등의 어려 움으로 인하여 불교가 중생들에게 쉽게 정착할 수 없음을 직시하면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본다. 이로부터 원효는 중생들에게 현재 살고 있는 그곳에서의 중생구원을 말하고 있는 미륵상생신앙을 가장 이상적인 가르침으로 보고, 그는 일반 중생들의 손 에 닿을 수 없는 타방정토의 圓滿無缺한 이상세계가 아닌 현토에서 실현될 수 있는 미륵정토의 신행으로 정착하게 하였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觀行기반의 彌勒上生信仰
 Ⅲ. 미륵정토상생 信行의 易行道
  1. 도솔천상생 信行의 觀行因果
  2. 報應會通에 의한 관행의 易行道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미륵 미륵상생경 원효 미륵상생경종요 이행도 도솔천 자비 문명 관행인과 무상도. Maitreya The Maitreya urdhva-janma sutra Wonhyo The Commentary of the Maitreya urdhva-janma sutra Essentials of the Scripture on Maitreya Bodhisattva’s Ascension Tusita Heaven The non-backsliding law Compassion Listening to name Cause and effect of visualization practice

저자

  • 박성춘(여연) [ Park, Seong-chun(Yeoyeon) | 동국대(서울)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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