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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 연결어미의 의미 기능 - ‘-어서’와 ‘-니까’를 중심으로 -
The Semantic Function of Connective Ending in Korean Reason Structure - Focused on ‘-eoseo’ and ‘-nik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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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언어문화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1권 제1호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23-42
  • 저자
    변정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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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aims to explain the semantic function difference of connective ending ‘-eoseo’ and ‘- nikka’. The connective ending ‘-eoseo’ and ‘-nikka ’ represent causal relation of the first clause and the second clause in the sentence. These endings are changed in reason structure and are used to similar meaning in the sentence. However ‘-eoseo’ and ‘-nikka’ have different meaning. The ‘-eoseo’ represents the speaker‘ thinking that is consisted of universal causal relation. On the other hand ‘-nikka’ emphasizes speaker’ psychological aspects for causal correlativity and has meaning of the logical necessity between the first clause and the second clause. For this reason, ‘ -eoseo’ is used in a declarative sentence, but ‘-nikka’ is used in an imperative sentence, a suggestive sentence, an appointment sentence, a sentence asking a intension. The point of these sentences is that speaker gets motivation to listener’ behavior or goes into action to listener so ‘-nikka’ is possible. Also ‘-nikka’ is not used to the apology expression, gratitude expression because the meaning is construed as argumentation, blame etc. But ‘-eoseo’ is widely used in these sentences.
한국어
이 연구는 연결어미 ‘-어서’와 ‘-니까’의 의미 기능을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두 연결어미는 선행절이 후행절의 이유가 되는 인과관계를 나타낸다. 이 때 두 어미가 서로 교체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각각 구분되어 분포에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이 때 ‘-어서’는 선행절과 후행절을 단지 인과성으로 연결하지 만, ‘-니까’는 두 절의 필연적인 상관성을 강조한다. 곧 화자가 결과를 야기한 이유에 대한 논리적 필연 성을 강조하고자 할 때 ‘-니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 기능의 차이로 ‘-어서’는 명령문, 청유문, 약속문, 청자의 의향을 묻는 의문문에서 제약이 따른다. 이 문장들은 모두 화자가 청자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거나 행동화하게 하는 성격이 있다. 하 지만 ‘-어서’는 인과성을 객관화하여 나타낼 뿐 화자가 그 논리적 관계의 필연성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이에 따라 청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표현에는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니까’는 청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필연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명령문, 청유문, 약속문, 청자의 의향을 묻는 의문문에서 자연스럽게 쓰인다. 반면 ‘-니까’의 의미가 화자의 이유에 대한 필연성을 강조하기에 사과, 감사, 인사 표현에서는 그 쓰임 이 어색하다. 왜냐하면 ‘-니까’가 쓰인 구문은 이유가 두드러지게 되어 사과나 감사에 대한 따짐이나 원망 등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니까’가 문형의 제한 없이 두루 쓰이지만, 실제 사용에서 ‘-어 서’가 높은 빈도를 차지는 것은 선행절과 후행절의 인과성만을 나타내는 의미 기능 때문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 연구의 검토
 3. ‘-어서’와 ‘-니까’의 의미 기능
 4.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연결어미 ‘-어서’ ‘-니까’ 의미 이유 구문 Connective Ending ‘-eoseo’ ‘-nikka’ meaning reason structure

저자

  • 변정민 [ Byun Jungmin. | 동국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설립연도
    2001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언어가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다. 언어는 문화의 소산이면서,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언어와 문화는 간단 없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는 문화를, 문화는 언어를 반영하고 이를 축적해 왔다. 문화를 모체로 하는 언어는 이제 문화의 모체가 될 만큼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학문의 영역이 이제는 두꺼웠던 벽을 허물고, 상호 관련 영역에 주목하고 있는바, 언어 문화의 경우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본 학회는 언어와 문화가 상호 작용하는 표면 현상과 그 내면의 배경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구축하고, 한국 언어문화와 여타 세계의 이질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를 통하여, 국제 사회 속에서 한국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보급하는 데 학회의 주된 목표를 둔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함께,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도 매우 높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어 교육과 언어문화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본 학회는 한국어 및 한국 언어문화 교육 진흥에도 주요한 활동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본 학회는 한국 언어문화의 이론적 연구와 타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 한국 언어문화의 교육 및 해외 보급에 주된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언어문화학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간기
    계간
  • pISSN
    1738-2793
  • 수록기간
    200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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