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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폭력의 알레고리로서의 학교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아우를 위하여>를 중심으로 -
The School as a allegory of the violence and power - Focusing on <For my brother> by Hwang suk-young and <Our twisted hero> by Yi Mun-y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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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3집 (2014.06)바로가기
  • 페이지
    pp.1-27
  • 저자
    이태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25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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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An Elimentery School was suggested for a allegory of despotic power in by Hwang suk-young and by Yi Mun-yol. Thesetwo works were included in a government-authorized textbooks and have a wideinfluence over the Korean society. These two works, also have become a motivesof various discourse on popular culture. The existing relative researches havefocused on mechanism of a despotic power. But if we have a question aboutsymbols that wants to disclose a totality of world distort a reality, we couldrealize that a allegory is the most effective method. It is not just a literarytechnique, it makes differences that have been depressed by modern adichotomous way of thinking. The despotic power of the Liberal Party is nota allegory selected by an author but a erlebnis for a narrative of a violence andthe power. But the stream of a history is just a kaleidoscope and the imagesof ‘order’ made by a kaleidoscope. Therefore, we should destroy thekaleidoscope, it could be a method that changes a agencement of desire.
한국어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와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초등학교 교실을 독재권력의 알레고리로 제시한 작품이다. 이 두 작품은 주요 초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한국사회에서 폭넓은 영향력을 가질 뿐만 아니라, 학교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대중문화담론의 모티브가 되었다. 기존의 이 두 작품에 대한 연구들은 독재권력의 작동방식에 대한 알레고리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동일성을 기반으로 세계의 총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상징이 현실을 왜곡해 왔던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을 가진다면, 알레고리는 단순한 문학적 기법이 아니라 근대적 이분법에 의해 억눌려 왔던 이질성이 만들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유당 독재정권은 저자에 의해 선택된 알레고리가 아니라, 폭력과 권력의 서사를 위해서 필연적으로 제시된 사건적 경험이었고, 따라서 두 작품의 배경이 50년대의 초등학교 교실인 것은 필연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흐름은 만화경에 불과하며, 만화경이 만들어 내는 ‘질서’의 이미지일 뿐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만화경을 부숴야 하고 그것이 욕망의 배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왜 학교인가
 2. 알레고리로서의 근대소설- 욕망으로서의 권력과 폭력
 3. 권력을 구성하는 욕망의 배치와 학교
 4. 과거와 현재의 만화경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알레고리와 상징 만화경 사건적 경험 권력과 폭력 욕망의 배치 학교 allegory and symbol kaleidoscope erlebnis the violence and power agencement of desire school

저자

  • 이태숙 [ Lee, Tae-Sook | 단국대학교 교육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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