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studied the features of sea and modernity senses of Jeong JiYoung and analyzes the modern poetry world of Jeong Ji Young. It is timespointed out that sea and modernity in the nature of Jeong Ji Young wasfeatures of modern korean poetry. His sea and modernity's nature of Jeong Ji Young has been involvedenlightenment and desire's features the first stage modern korean poetry. Thatis sea, Catholicism, desire and eternal in first period. The poetical investigation of Jeong Ji Young, as we pointed out in his text,embodies a start of modern korean poetry, especially in the between sea andmodernity senses. That is to say, his sea and modernity senses, have theopportunity to understand in his first poetry. The sea and modernity, unitedworld and recover is the important concept the first stage modern koreanpoetry. This work is the first stage departing from sea and modernity. Thatis the theme of the first period poetry of Jeong Ji Young
한국어
한국 시사에서 근대는 바다와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었다. 근대 이후 형성된 대륙지향적인 중화주의는 소위 아시아적 정체성에 따라 그 실효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에 맞물려서 등장한 것이 근대화된 일본의 존재이다 . 근대가 받아들여야할 필연으로 존재하는 이상, 그것의호불호를 떠나서 어떻게든 계몽의 이름으로 수용되어 야 했다. 그러한 당위성이 시인들의 시선을 대륙으로부터 끌어내리고 바다로 시선을 돌리게끔 했다. 개화기 이후 바다를 소재로 많은 작품을 쓴 것은 정지용이 처음이다. 다만 문제되는 것은정지용과 계몽의식과 의 상관관계에 있을 터인데, 실상 정지용의 작품에서 계몽적 요소를 읽어내는 것은 매우 난망한 일이었다. 바 다를 소재로 많은 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에서계몽적인 요소가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 은 첫째, 바다를 소재로 쓴 시들이 일본유학 시절에 쓰여졌다는 점, 그리하여 전진하는 사유보다는 그 반대의 사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는 것이다. 정지용은 육당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바다에서 근대의 건강성과 역동성을 발견했다. 그것은 곧 미래지향적인 원근법의 세계였다. 이런 전진적인 사유들은 계몽의 필연적인 요소일 수밖에 없으며, 정지용의 「바다」계통의 작품들이 갖는 특색이기도 했다. 바다에 대한 개방성의시각이 곧 그의 근대였으며, 시대를 이끄는 힘으로 기 능했다. 비록 그것이 지속적인 힘과 시간을 갖지 못했으나 그의 근대성을 이해하는 주된 계기는 바다라는 매 개였다.
목차
국문요약 1. 바다와 근대 2. 정지용과 계몽의 문제 3. 정지용 시에서 바다의 세가지 의미 4. 정지용 시에서 바다의 의미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정지용바다근대성모더니즘계몽그리움Jeong Ji Youngseamodernitymodernismenlightenmentnostalgia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