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y Choi In-hun, the 1976 edition rewritten for the completecollection showed a difference from prior works in that the two seagullsfollowing Lee Myung-jun the whole time on the ship to the neutral turned intoEun-hye and her daughter that revived from the cave, instead of Yoon-ae andEun-hye which he loved each in South and North Korea. Therefore, the themeof the work turned from the tragic death of an elite to a ritualistic salvationof a mythical protagonist. In turn, at the end of the work Lee, guided by the two seagulls, happily divein to the sea; the blue square, in order to return to paradise through the processof death and revival. However, this fate of his was already shown in his collegeyears by his spirits possession. This shamanistic possession was repeatedlyreferred to in the work in order to let us know that he is theosophical being. There are mainly two reasons why focused mainly ontheological strains. One is that Choi, after writing up until in 1973, started to focus on returning to paradise throughreclamation and universal desires. Another is that he, after spending threeyears in the United States, was shocked at American cultures. Through this,the writer was trying to enhance the universality and the perpetuity of thework.
한국어
<광장>에서 이명준은 신내림을 통해 자신의 앞날을 미리 바라볼 수 있는 접신적 존재로푸른 광장인 바다에 뛰어들어 낙원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는 남북한 및 타골호의 세 공간이나타내는 정치체제와 그것의 이데올로 기를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탐색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가 낙원으로 회귀하고자 바다에 뛰어드는 일은 신내림 속에서 그에게 예정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이명준의 낙원회귀에는 죽음에서 재생한 두 갈매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전에는 두 마리 의 갈매기가 윤애와 은혜의 분신이었는데 전집판 <광장>에서는 은혜와딸로 바뀌고 있다. 이때에 지모신과 같 은 존재인 은혜가 딸과 함께 이명준을 낙원을 상징하는재생의 공간인 바다로 인도하여 신비적 구원을 추구하 고 있다. 그리고 <광장>의 개작을 통해 최인훈이 낙원회귀 지향을 강화하고 있는 이유를 크게 세가지로 파악할 수 있 다. 첫째는 국내의 역사적 상황의 변화 속에서 최인훈이 점차 역사보다신화를 신뢰하게 된 것이고, 둘째는 국 외 생활을 통해 경험한 미국문화의 충격 속에서 ‘미국의아담’이란 낙원회귀 신화의 영향을 받은 때문이다. 셋 째는 최인훈이 북한에 고향을 둔 ‘전후신세대 월남작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고향회귀의 갈망을 해소하고 자 신화적 맥락의 낙원회귀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접신적 존재의 낙원회귀 3. 재생한 두 갈매기의 낙원 인도 4. 낙원회귀 지향의 이유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접신적 존재신화적 영웅죽음과 재생낙원회귀신비적 구원신화적 맥락theosophical beingmythical herodeath and revivalreturning to paradisea mistical salvationmythological contex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