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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의 예배 연구 - 예배의 형식성, 표현방식, 취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Herrnhut Brethren's Worship Ren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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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실천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신학과 실천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9호 (2014.05)바로가기
  • 페이지
    pp.59-81
  • 저자
    문호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1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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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aims to study the worship renewal of Herrnhut Brethren led by N. L. Zinzendorf in 18 century Germany, focusing on formality of worship, method of cultural expression, and taste. First of all, this article notes its historical distinctiveness in formality and method of cultural expression by comparing its worship with that of German Pietism which influences Herrnhut Brethren. While Pietism is inclined to informal worship renewal, the Brethren organizes formal, orderly worship. The Brethren considers formality of worship as a ritual frame which enables an encounter between God and human, preventing disorder. Pietism uses worship in teaching-learning process for repentance-struggles(Ger, Busskamf) and ethical living, whereas the Brethren focuses on experiencing Christ's wounds through worship with intense pictorial rhetorics and symbolic language. The former limits worship music to congregational hymns, but the latter establishes ‘Collegium Musicum’, a task force to enrich worship music using polyphonic chorus and diverse instruments in various musical genre. Secondly, this article studies the Brethren's emphasis on formality and its unique cultural expression in relation with taste. In the Brethren's worship Zinzendorf's aristocratic taste for culture is reflected, according to the analysis based on the concept of ‘Habitus’ by P. Bourdieu, the sociologist. The word, ‘dignity’(Ger, Würde) that Zinzendorf uses to describe the Brethren's worship is the manifestation of the physical habitus of the aristocratic class at that time. The uniqueness in Zinzendorf's music and literature in its worship also reflects the aesthetic taste of the aristocratic class. Zinzendorf's aristocratic taste for culture represents the Brethren, through formulation by habitus. The Brethren obtains communal self-esteem, differentiating itself from Pietism with a sense of relative superiority.
한국어
본 논문의 목적은 1700년대 독일에서 시작된 N. L. 친첸도르프(Nikolaus Ludwig Zinzendorf)의 헤른후 트 형제단(Herrnhut Brüdergemeine) 예배갱신에 대하여 예배의 형식성과 문화적 표현방식 그리고 취 향의 문제를 중심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첫째, 본 논문은 예배의 형식성과 문화적 표현방식을 중심으로 친첸도르프와 헤른후트 형제단에 직접 적인 영향을 주었던 독일 경건주의 예배와 형제단 예배를 비교 연구함으로써 형제단 예배의 역사적 독 특성을 고찰한다. 그 결과 경건주의가 비형식적 예배갱신을 시도한 반면, 형제단은 형식성이 강조된 질서정연한 예배를 추구하였다. 또한 경건주의가 회개투쟁과 도덕적 생활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으로 예배를 이용했던 반면, 형제단은 예배 안에 강렬한 회화적 수사법과 상징적 언어를 동원하여 그리스도 의 상처를 경험케 하는데 집중하였다. 경건주의가 예배 음악을 회중찬송으로 제한하려 하였던 반면, 형제단은 음악전담부서인 콜레기움 뮤지쿰을 설립하고 다성률의 합창곡과 다양한 음악장르 및 여러 악기를 사용함으로써 예배 음악을 더욱 풍성히 하려고 노력했다. 둘째, 본 논문은 형제단 예배의 특성이라 할 수 있는 형식성에 대한 강조와 독특한 문화적 표현을 취향 의 문제와 연관지어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의례연구가인 P. 부르디외(Pierre Bourdieu)의 아비투스 개 념을 차용하여 형제단 예배를 분석한 결과, 형제단의 예배에는 친첸도르프의 귀족계급적 문화취향이 반영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친첸도르프가 형제단의 예배를 서술한 용어 ‘품위’는 당시 귀족계급의 육체적 아비투스의 발현이었다. 또한 형제단 예배에서 두드러진 친첸도르프의 독특한 음악성과 문학 성은 당시 귀족계급의 음악적 장르와 유미주의적 문화취향이 반영된 것이었다. 품위의 질서와 음악성 그리고 문학성으로 드러난 친첸도르프의 귀족적 문화취향은 아비투스의 공식화 기능을 통해 친첸도르 프 개인의 사적 이해가 아닌 형제단 전 공동체의 공공적이고 보편적인 이해로 받아들여졌다. 이를 통 해 형제단은 공동체적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고 경건주의에 대한 상대적 우월감을 갖게 됨으로써 자신들을 차별화시킬 수 있었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친첸도르프와 헤른후트 형제단
 III. 형제단 예배갱신의 특징
  1. 형식성을 중시하는 예전적 예배
  2. 회화적-극적 언어의 설교
  3. 예배 음악의 다양화
 IV. 형제단 예배의 의례비평적 분석
  1. 육체 단계의 아비투스 : 품위의 질서
  2. 표상-도식단계의 아비투스 : 음악성과 문학성
  3. 공식화와 차별화 단계 : 자부심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헤른후트 형제단 친첸도르프 예배의 형식성 문화적 표현방식 취향 Herrnhut Brethren N. L. Zinzendorf formality of worship method of cultural expression taste

저자

  • 문호주 [ Hoju Moon | 이화여자대학교 교목실, 실천신학, 예배와 설교학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실천신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Practical Theology]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 소개
    본회는 전국 각 신학대학 및 각 신학교 실천신학 교수 및 실천신학을 전공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순수한 학문적인 연구와 인격적인 친교를 도모하며, 실천신학의 학술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교회와 지역사회 및 국내외 신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신학과 실천 [Theology and Praxis]
  • 간기
    연5회
  • pISSN
    1229-7917
  • 수록기간
    1997~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30 D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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