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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아시아 민족성 담론과 유학 -『무사도』와 『중국인의 정신』을 중심으로-
近代東亞民族性論述與儒學 -『武士道』與『中國人的精神』爲中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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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유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13.06)바로가기
  • 페이지
    pp.371-393
  • 저자
    고영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16826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한국어
동아시아의 민족성 담론은 근대 이후 서세동점의 거센 물결 속에서 형성되었다. 근대 동아시아 지 식인들은 당시 서양에 유통되고 있던 동아시아 인식을 자신들의 민족성 담론에 비판적으로 수용하 면서도 그 중에 왜곡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 중 일본의 니토베 이나조(新渡戸稲造, 1862~1933)와 중국의 구훙밍(辜鴻銘, 1857〜1928)은 각기 영어로 『무사도(Bushido: the soul of Japan, an exposition of Japanese thought, 1900)』와 『중국인의 정신(Spirit of the Chinese people, 1915)』을 집필하여 서구사회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세기 중반 이후 중국과 일본 관련 서적들이 서양에 많이 소개되었다. 특히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국제적 위상이 급속하게 부상하면서 일본 관련 서적들의 수요와 출판이 한층 증가하였다. 니토베 의 『무사도』는 일본인이 쓴 일본관련 저서로서 크게 부각되며 서양의 일본인식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한편, 구훙밍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서양 물질문명에 대한 회의와 동양의 도덕문명에 대 한 재인식이란 주제의식으로 서구 독자층을 확보하였다. 니토베와 구훙밍은 직접 영문으로 책을 집필하였기 때문에 자국에서보다는 외국에서 더 큰 반향을 일으켰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서구사회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서양인들의 동아시아 인식 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있었다. 따라서 서양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서양인들의 입장에서 동・서양 문화를 비교하는 글쓰기 방식으로 각기 일본의 무사도와 중국의 유교를 민족정신의 핵심으로 정의 하고 서구와 대비되는 자국의 민족성을 역설하였다. 니토베와 구훙밍 모두 자국의 학문보다는 서양학문에 조예가 있었다. 니토베는 당대 최고의 서양 식 교육과 경험을 소유한 인물이었으며, 구훙밍은 말레이시아 화교출신으로 유년기부터 서양교육 을 받아왔다. 이로 인해 구훙밍의 경우 심지어 중국 古典에 대한 이해가 일반 중국 지식인들보다 다소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유학의 개념을 중심으로 각기 민족성을 설명했다. 그렇 다면, 그들의 민족성 담론에서 유학에 주목했던 이유와 그 핵심주제는 무엇인가? 그들은 왜 이러한 요소들을 강조하였으며, 그들의 주장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본 연구는 이 두 가지 점에 주목하 여 근대 동아시아 지식인들의 민족성 담론과 유학 이해를 검토할 것이다.

목차

한글요약문
 1. 문제제기
 2. 서구 열등감과 민족성 인식
  1) 니토베와 『무사도』
  2) 구훙밍과 『중국인의 정신』
 3. 도덕적 교의와 국교
  1) 무사도의 '義'ㆍ'仁'
  2) 우량시민 종교의 '춘추대의'
 4. 맺음말
 참고문헌
 中文提要

키워드

구홍밍 니토베 이나조 무사도 유학 중국인의 정신 幸鴻銘 新渡戶消造 武士道 中國人的精神 儒學

저자

  • 고영희 [ 高英嬉 | 성균관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CONFUCIANISM RESEATCH INSTITUT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설립연도
    1993
  • 분야
    인문학>유교학
  • 소개
    유학연구소는 유학의 연구를 통해 (1) 先儒들의 학문과 사상을 연구한다. (2)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킨다. (3) 국내·외의 유학을 비교 연구하여 한국 유학을 심화시킨다. (4) 학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다. (5) 유학사상을 바탕으로 한 21세기를 준비하는 인적자원을 배출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유학연구 [STUDIES IN CONFUCIANISM (The Journal of Confucianism Research Institute)]
  • 간기
    계간
  • pISSN
    1229-5035
  • 수록기간
    1993~2020
  • 십진분류
    KDC 151 DDC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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