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couldn't participate in the Exhibition of the Works of Industry of All Nations after the nation lost its sovereignty to Japan ; however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of evangelism held in Vatican in 1925. The purpose was missionary work but many items of various religions were displayed at the exhibition. The reason why Korean Catholic Church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of evangelism was the Pope Puis XI's edict. In 1925 when Puis XI announced jubilee indulgence, he said he would hold the Exhibition of of Evangelism. Korean Catholic Church's region for missionary work was Korea and many Korean martyrs were in the list for beatification therefore the Church decided to participate in the exhibition of evangelism. Korean Catholic Church selected 60 items and 3 parishes(Gyeongseong, Daegu and Wonsan) were to take charge in Korean display room at the exhibition. Wonsan parish prepared models and photos of traditional Korean houses ; and Gyeongseong and Daegu parishes prepared maps of missionary regions, metal types and Catholic books. The rest 30 items were requested from Catholics. Majority donated by Korean Catholics was objects of daily living and traditional Korean clothing, which were relatively less important at the Exhibition in Paris(Exposition Universelle et Internationale de Paris). These items were the most common daily objects that could show Western Christians living in Korea most accurately. Long preparation period and 2 delivery accidents caused the items delivered to Vatican later than the schedule. As representatives of Korean Catholic Church, 6 people including Bishop Mutel and Bishop Demange who attended Korean martyrs beautification, Priest Han Gee-Geun, Jang Myeon/Jang Bal brothers and Priest Guinand went to the exhibition venue only to find other items than Korean item were in display and Korean items were in the office still in the package. The items were obviously neglected. Korean Catholic Church, even under Japanese colonial regime, participated in the Exhibition of Evangelism as an independent entity. It became a base for introducing Korea as a country to the Western world and later for securing an exhibition space in the Ethnological Missionary Museum in Vatican Therefore participation of Korean Catholic Church in the Exhibition of Evangelism in 1925 has significance not only in the history of Korean Catholic Church but also in Korean history.
한국어
국치 이후 한국은 만국박람회에 참가할 수 없었는데, 1925년 바티칸의 전교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선교를 목적으로 하였지 만 전교박람회에는 전교지역의 많은 물건들이 전시되었다. 한국천주교회가 전교박람회에 참가한 이유는 교황 비오 11세 의 칙령 때문이었다. 비오 11세는 1925년 성년대사를 반포할 때 바티칸에서 만국전교박람회도 개최하겠다고 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한국이 전교지역에 해당하고, 1925년에 많은 한국순교자들이 시복될 것이기에 전교박람회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한국천주교회는 출품할 물품을 60여 종으로 하고, 경성·대구·원산의 세 교구가 공동으로 큰 한국 전시실을 마련하며 나머 지는 분담하기로 하였다. 원산교구는 한국의 주택 모형·형구들·사진들·앨범 등을, 서울교구와 대구교구는 교우촌 지도·금 속활자판·천주교 책 등을 교구 차원에서 준비하였다. 그리고 나머지 30여 종은 신자들에게 요구하였다. 신자들의 기부 물 품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 한국인들의 의류였다. 이들은 파리박람회에 서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들이다. 이들 물품은 서구 그리스도교인들에게 전교지역 한국과 그곳에서 생활하는 한 국인들의 가장 일반적인 모습을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었다. 한국천주교회가 오랜 동안 준비하여 마련한 한국천 주교회의 물품들은 우송 사고로 두 번의 준비를 거쳐 원래의 예정보다 늦게 바티칸에 도착되었다. 한국천주교회에서는 한국 순교자 시복식에 참가한 뮈텔 주교와 드망즈 주교, 한기근 신부, 장면·장발 형제, 그리고 기낭 신부 등 6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그런데 한국 물품들이 있어야 할 자리는 다른 것들로 채워져 있었고, 한국 물품들은 어 떤 것은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사무실에 있었다. 소홀히 취급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국천주교회는 일제 강점 하였지 만 독립된 존재로서 전교박람회에 참가하였다. 그리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서구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이후 바티칸의 민 족선교박물관에 한국실이 마련되는 토대가 되었다. 따라서 1925년 한국천주교회의 전교박람회 참가는 한국교회사는 물론 한국사에서도 의의를 갖는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II. 한국물품 준비 III. 출품한 한국 물품들 IV. 한국물품 전시 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수원교회사연구소 [Suwon Research Institute of Catholic History Ha-nam, Korea]
설립연도
2003
분야
인문학>기독교신학
소개
◎ 설립취지
"수원교회사연구소"는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4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교구와 한국교회의 역사를 연구하고, 신앙 선조들의 삶과 순교영성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함으로써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신앙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3년 1월 1일 교구장 최덕기 바오로 주교님이 설립하셨습니다.
◎ 연구소 현황
초대 연구소장은 구산성지 주임신부인 정종득 바오로 신부가 맡게 되었으며,
연구소의 위치는 구산성지 내에 있습니다. 원활한 연구소 운영을 위해 2006년 2월 현재 7명의 연구위원과 6명의 운영위원으로 구성되어 소장의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3명의 연구원이 교회사연구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향후 연구소의 운영방침
교구 내 순교성지 및 순교자의 생애, 각 성지의 신앙적 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정리하며,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교회사적지 및 순교자를 발굴하여 순교영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신임 연구원들과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한국천주교회사 월례 강좌를 실시한 후 신앙적 나눔을 가지고, 년 1~2회 학술심포지엄과 성지순례, 특별강연 등을 실시하여 순교신심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교구 내 각 본당이나 공소, 성지의 역사를 편찬하도록 연구소에 위탁하여 오는 작업도 수행할 것입니다.
간행물
간행물명
교회사학 [Research Journal of Catholic Church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