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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까딴 기우제 의례에 나타난 리더쉽의 기원과 의미
The Origin of Aboriginal Leadership Revealed in Cha'-Chak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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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이베로아메리카硏究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4권 1호 (2013.04)바로가기
  • 페이지
    pp.303-331
  • 저자
    정혜주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11974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When the maize cultivation begins most of villages in Yucatan peninsula do Ch‘a-Chak ceremony, "Bring-Rain" ritual. It is a public event for whole village and the schamanic priest h-men leads it. All village people prepare multi-layered tortilla tutiles, sacred beverage balche', and the victim turkey. The h-men prepares sacred space on the table by making naval and three closed wall and an open entrance. He enters through it, and he himself be Axis-Mundi. And put every corner a man who sustains heaven. The Axis-Mundi, h-men moves counterclockwise circle trying to summon the Rain God to bring the rain. The action of today's h-men could find in Formative period of Mesoamerican civilization ruins such as Chalcatzingo cave and pottery, ceremony center of Teopantecuanitlan, and Humboldt celt. The aboriginal leadership that began with the cultivation of crop continues even today as useful Prehispanic legacy.

한국어
옥수수의 경작이 시작되는 시기가 되면 유까딴 반도의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비를 기원하는 ‘차착 의례’를 한다. 마을전체가 하는 공적인 행사로, 전통적인 지도자인 희멘이 주관한다. 마을 사람들이 여러 겹의 또르띠야인 뚜띨레스, 성스러운 음료 발체를 준비하는 동안 희멘은 천정과 세 면이 닫힌 의례의 공간을 만든다. 열린 한 면을 통하여 의례의 공간으로 들어간 희멘은 스스로 ‘세상의 중심’이 되고, 각각의 귀퉁이에 하늘을 받치는 신을 상징하는 젊은이를 세운다. 오방위의 중심이 된 희멘은 네 귀퉁이의 탁자를 돌며 천체의 운행을 재현하며 비의 신과의 대화를 하고 마침내 비를 불러온다. 희멘이 이끄는 오늘날의 의례는 메소아메리카 문명 형성기의 유산인 찰까친고에서 발견된 동굴과 토기, 떼오빤데꾸아니뜰란의 중앙 신전, 그리고 훔볼트의 ‘도끼모양 홀’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차착의례에 투영되어 있는 곡물의 경작과 함께 시작된 리더쉽은 오늘날의 마야사람들에게도 유용한 고대 메소아메리카문명의 유산이다.

목차

초록
 I. 머리말
 II. 유까딴의 기우제 제단과 희멘
  1. 기우제 제단 공간 구성의 특이성
  2. 기우제(차착)의 공간 및 ‘희멘’의 역할 분석
 III. 고대문명에서의 흔적
  1. 신과 대화를 하는 자, 찰까친고
  2. 희생의례를 하는 자, 옥수수 왕의 토기
  3. 네 방향의 중심에 서 있는 자, 떼오빤떼꾸아니뜰란
  4. 돈 빠블로가 하는 일과 그 한계, 훔볼트 홀
 V. 맺음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희멘 차착 의례 신을 부름 세상의 중심 고대문명 유산 H-men Cha'-chak Summons God Axis Mundi Prehispanic legacy

저자

  • 정혜주 [ Hea Joo Chung | 부산외국어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Institute of Iberian & Latin American Stud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 설립연도
    1989
  • 분야
    인문학>스페인어와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설립 이래 인문ㆍ사회과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스페인ㆍ포르투갈어 권역의 지역문제에 대한 심층적 연구활동을 수행하여 왔고, 해외의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학문적 발전은 물론 이 지역과의 관계 확대를 위한 실천적 지역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일익을 담당해왔다. 본 연구소는 이들 지역의 연구에 필요한 관련 자료들을 수집ㆍ보존함은 물론, 국내외 학자들이 참여하는 각종 학술대회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이 지역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 본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정기간행물인 『이베로아메리카硏究』는 국내외의 관련 분야 연구논문을 심사, 선별해서 게재함으로써, 스페인, 포르투갈 및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이베로아메리카硏究 [이베로아메리카연구]
  • 간기
    연3회
  • pISSN
    1598-7779
  • 수록기간
    1990~2022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27 DDC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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