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st important experience in Lee, Byungju’s Literature is the Experience of student soldier that he had experienced in 1944-1945. Lee,Byungju had taken this experience from his first novel to his last work. Lee, Byungju’s Literature that had taken problem of Student Soldier has the limit of palilalia of characters, experiences, thoughts. The most considerable cause is the pressure of deny-consciousness which could not accept the act of cooperation in japanese aggressive war. The most considerable cause that we can not identify the sense of others to china is also the pressure of this deny-consciousness. Under the pressure of this deny-consciousness, Byungju had dig into the consciousness of student soldier, so had cultivated the unique literature. The sense of Lee, Byungju that see the problem of student soldier is divided into two those of not- agrement and self-denial. The former is variated into the consciousness of antiwar and the consciousness of heretic. The other is variated into the consciousness of self punishment and self sympathy.
한국어
학병 문제를 다룬 이병주 문학은 전체적으로 보아 비슷한 유형의 인물, 체험, 사유의 동어반복에서 크게 벗어 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보이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학병에 지원하여 일본의 침략전쟁에 협력한 사실을 용 납할 수 없다는 부정의식이 작가를 짓눌렸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작가의 학병 체험과 관련된 문학에서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타자의식은 거의 찾을 수 없는데 그 요인의 하나는 앞에서 말한 부정의식에 압도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과중국인에 대한 타자 의식의 결여는 다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보편적 인간 형에 대한 작가의 관심이 구체적인 시공간에 존재하는 개별자에 대한 관심을 가로막은 것을 그 주요한 요인의 하나로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부정의식에 짓눌려 동어반복을 거듭하는 가운데서도 이병주는 학병 체험자의 의식을 깊이 파고들어 우리 문학사에서는 달리 찾을 수 없는 개성적인 문학을 건설하였다. 학병 문제를 바라보는 작가의 의식은 크게 일본이 내세운 전쟁 명분에 동의하지 않았다는의식과 자기부정의 의식으로 나눌 수 있다. 앞의 것은 다시 반전 의식과 이단자 의식으로 변주되고, 뒤의 것은 자기 처벌의 의식, 자기 연민의 의식으로 변주된다.
목차
국문요약 1. 학병 체험의 소설화 2. 이병주 문학 속 학병 체험자의 의식 3. 타자의식의 결여, 그리고 보편적 인간형의 창조 4.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이병주 문학학병 체험반전의식이단자 의식자기 처벌의 의식자기 연민의의식LeeByungju’s Literaturethe Experience of student soldierthe consciousness of antiwarthe consciousness of hereticthe consciousness of self punishmenthe consciousness of self sympathy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