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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仁論 연구 ― 주자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ren(仁) of Dasan-centered on compared with Chu-Hsi
다산의 인론 연구 ― 주자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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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동방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9집 (2010.10)바로가기
  • 페이지
    pp.211-234
  • 저자
    김상래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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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academic goal of Dasan was that attaining the essential spirit of Confucius in real society. Ren(仁) has been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concept in the system of Confucius thinking. The conception of ren(仁) in Dasan(茶山)’s understanding was mainly achieved by and connected with 'doing moral work or events(行事)'. While Chu-Hsi was interpreting the concept of ‘xing’(性, human nature), 'li'(理, principle), and 'xin'(心, mind) as explaining ren(仁, humanity), Dasan had shown the concept of ‘ren’ that based on the empirical and practical concept of man. He underlines that ‘ren’ should be understood as some concrete out-put of moral action within human relationship. He defines ‘ren’ as ‘love toward human beings’ and as the concrete virtues to practice the morality within concrete human relationship.
I want to make a small conclusion of this academic paper as next. Dasan asserts that we have to make sure 'ren' in connection with ‘doing moral work or event’(行事), the concept underlined as the result of morality in human relation.
한국어
‘洙泗學’ 즉, 공자 학문의 근본정신을 현실에 실현하는 것이 다산의 학문적 목표였다고 할 수 있다. 그의 경전에 대한 다양한 주석과 해석, 그리고 경세학적인 저술도 이러한 정신의 표출이다. 유학의 핵심개념은 ‘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윤리도덕적 개념에 대해서 주자와 다산은 다른 학문적 경향성을 보인다. 주자는 ‘仁’을 인간의 윤리도덕을 해명하는 개념으로 사용함은 물론 만물의 존재원리를 설명하는 논의에도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仁’을 마음의 덕’, ‘사랑의 이치’, ‘마음에 있는 이치’, ‘생성의 도리’, ‘천지를 생성하는 마음’ 등으로 정의하였다. 이러한 주자의 사유에는 인간이 윤리적 행위를 하게 되는 본질적 근거를 해명하고 동시에 같은 사유문법에 의해 천지자연의 물질적 원리까지도 설명해 내려는 학문적 경향성이 자리하고 있다. 반면에 다산은 천지자연의 원리로 ‘仁’을 원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이 개념을 오직 윤리적 문제를 해명하는데 집중하여 논의를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그는 공자로부터 윤리도덕적 개념으로 인정된 ‘仁’로 사물의 존재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 것을 비판한다. 그렇다고 다산이 주자의 학설을 전면적으로 부정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리이다. 그는 여러 차례 주자의 학문적 공적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바로 다산은 儒學의 이론에 대해 원리, 근거, 본질의 차원에서의 접근과 해명이 공리공론으로 흐를 가능성을 매우 경계하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그는 ‘仁’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면서, 인간의 기본적 윤리 행위의 근거보다도 실제 행위가 이루어지는 방법과 장소, 목적에 관심을 둔다. 이 때 다산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가 ‘윤리도덕적 일(work)과 사건(event)을 실행, 실천하는’ 의미를 지닌 ‘行事’이다. 다산은 주자와 달리, 다양한 고증학적 근거를 토대로 현실사회에서의 윤리도덕의 실천의 문제에 집중하여 ‘仁’ 개념을 설명하는 학문적 경향성을 보여준다.

목차

<국문 요약>
 Ⅰ. 서론
 Ⅱ. 다산의 경전이해의 기본시각
 Ⅲ. 주자 仁說의 특징
  1. 천지만물의 원리
  2. 윤리도덕의 원리
 Ⅳ. 다산 仁論의 특징
  1. 인간의 윤리적 관계와 仁
  2. 윤리도덕의 실천 - 行事
 Ⅴ. 결 론 - 다산 仁論의 윤리학적 함의
 <참고 문헌>
 Abstract

키워드

Four Books(四書) Confucian Classics(經書) ren(仁) doing moral work or event(行事) Chu-Hsi(朱子) Dasan(茶山) 四書 經書 行事 朱子 茶山

저자

  • 김상래 [ Kim, Sang Rae | 영산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INSTITUTE FOR EASTERN CLASSIC STUDIES]
  • 설립연도
    1995
  • 분야
    인문학>기타인문학
  • 소개
    본 연구소는 동양문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각종 고전의 연구를 통하여 우리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으로써 우리의 실정에 맞는 윤리의식 확립과 정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동방학 [THE EASTERN CLASSIC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598-1452
  • 수록기간
    199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05 DDC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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