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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ㅸ’의 음가론
The Phonetic Value of ‘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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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어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국어사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7호 (2013.10)바로가기
  • 페이지
    pp.71-118
  • 저자
    이동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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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ㅸ’ doesn’t belong to onset characters, but there are the explanation of sungjeong-um in ‘yeui’ and ‘jejahae’. This character had been used for fifteen years and thereafter changed to ‘ㅗ’, ‘ㅜ’ or vanished. ‘ㅸ’ has been studied for a long time, but the phonetic value of ‘ㅸ’ has not been decided yet. It is general theory that the phonetic value of ‘ㅸ’ is voiced bilabial fricative /𝛽/. But It is likely for ‘ㅸ’ to be artificial character, because it had been used for fifteen years. While not part of onset characters, ‘ㅸ’ had been used in native word notation. It also raise the posobillity of artificial character. In terms of the phonetic value, as it is similar for two descriptions, Jejahae and Beonyeok-Nogeoltai-Paktongsa-Beomlye, it is likely for the phonetic value of ‘ㅸ’ to be same, in the case of native word and sound of chinese characters. Then it is almost certainly that the phonetic value of ‘ㅸ’ is /w/. In terms of phonology, as the complementary distribution of ‘ㅂ’ and ‘ㅸ’ isn’t established, it is impossible for ‘ㅸ’ to be allophone. As the minimal pair of ‘ㅂ’ and ‘ㅸ’ isn’t established, also it is impossible for ‘ㅸ’ to be phoneme. In addition, there are some grounds to assure that the phonetic value of ‘ㅸ’ is /w/. First, the derivational adverb of ‘suipta’ isn’t ‘suibi’ but ‘subi’. Second, the combination of ‘sap’ and ‘-i’ isn’t ‘sabi’ but ‘*saibi’. These are evidence that the phonetic value of ‘ㅸ’ is /w/.

한국어
‘ㅸ’은 초성 17자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訓民正音』 ‘예의’에 순경음에 대한 규정이 있고, ‘제자해’에 음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다. ‘ㅸ’의 음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양순유성마찰음 /𝛽/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그러나 초성 17자에 포함되지 못하고 사용 시기가 20년을 넘지 못하며 각자병서, ‘ㅭ’과 같은 인위적인 표기와 비슷한 시기에 폐기된 것을 볼 때 인위적인 표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순경음에 대한 제자해의 음가 설명이 한자음을 대상으로 하는 ‘飜譯老乞大朴通事 凡例’에서의 설명과 유사한 것을 보면 ‘ㅸ’의 음가는 /w/일 가능성이 높다. 『鷄林類事』, 『朝鮮館譯語』와 같은 차자표기 자료에서도 ‘ㅸ’의 존재를 발견할 수 없으며, ‘ㅸ’을 포함하는 대부분의 단어가 복합어로 분석된다는 점에서도 ‘ㅸ’을 기저 음소로 보기는 어렵다. 음운론적으로는 ‘ㅂ’과 ‘ㅸ’이 상보적 분포를 이루지 못하므로 ‘ㅸ’을 변이음으로 볼 수 없고, 또한 ‘ㅸ’이 ‘ㅂ’과 최소대립쌍을 이루지 못하므로 ‘ㅸ’을 음소로 보기도 어렵다. 오히려 ‘쉽다’의 파생부사가 ‘쉬’가 아닌 ‘수’로 나타나는 점, ‘*샙 + -이’의 구성이 ‘*새’가 아닌 ‘사’로 표기되는 점 등은 ‘ㅸ’이 /w/의 음가를 가질 때에만 설명이 가능하므로, ‘ㅸ’은 기저의 /p/가 [w]로 약화된 현상에 대한 인식을 반영하는 인위적인 표기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ᄫ’의 음가설
 3. 쟁점별 고찰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순경음 중세국어 음운 음소 새우 수 어원 한자음 상보적 분포 최소대립쌍 light labial sound middle Korean language phonology phoneme saeu siwi etymology sounds of Chinese characters complementary distribution minimal pair

저자

  • 이동석 [ Lee, Dong-seok |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어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Historical Linguistics]
  • 설립연도
    1997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1997년 5월 10일에 ‘국어사자료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본 학회는 국어사와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국어학 연구 제 분야의 발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학회의 주요 활동은 연구논문집 ≪국어사연구≫를 간행하며, 연 2회 학술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또한 국어사 자료의 발굴, 조사, 정리, 영인, 출판, 국어사 자료의 정보화 및 기타 관련 사업들을 진행합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국어사연구 [Korean Historical Linguistics]
  • 간기
    반년간
  • pISSN
    1738-477X
  • 수록기간
    2000~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710 DDC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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