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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三昧經』의 「無相法品」에 나타난 선론의 고찰
A viewpoint of seon theory and practice in 「Wuxiangfu-Pin」 『JinGangSanMei-Jing』
『금강삼매경』의 「무상법품」에 나타난 선론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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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9권 (2013.06)바로가기
  • 페이지
    pp.333-365
  • 저자
    김호귀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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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Generally speaking, seon-practice starts get rid of adherence and discrimination of self-mind. That is to say, it is contents of three types of learning : precepts, meditation and wisdom by Buddha. We can see the concepts in 「Wuxiangfu-Pin」 『JinGangSanMei-Jing』, to put it concretely No-discrimination thought, No-adherence thought and No-conditioned thought. The first is No-discrimination thought. It is formed through the power of observation about dvadasanga-pratitya-samutpada, namely twelvefold links of the chain of causation : ignorance, actions produced by ignorance, consciousness, mind and matter, five sense-organs and mind, contact, preception, avarice, attachment, existence, birth, and aging decrepitude and death. Because of the discrimination is generated from ignorance of complex relationship. The second is No-adherence thought. It is understand of tathagata-garbha, namely all living beings inborn in universal buddha-nature. Because of the universal buddha-nature is no-birth and no-death. The third is No-conditioned thought that is to say asamskrta. It is No-discrimination thought and No-discrimination thought into practice. that is satparamita, namely the six-kinds of practice by which a boddhisattva can reach the other shore of enlightenment : these are donation, observance of precepts, endurance, effort, meditation, and wisdom. Because of mahayana boddhisattva are to seek after bodhi and save all sentient-beings.

한국어
선수행은 일반적으로 집착과 분별을 벗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것은 근원적으로는 붇다의 초기가르침에 보이는 무루삼학의 교의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수행이 『금강삼매경』의 「무상법품」에서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 측면에서 드러나 있다. 곧 몸과 마음에 집착하는 경우에는 십이지연기의 관찰을 통하여 분별상을 벗어나는 것은 無相法으로, 여래장의 속성을 이해하는 수행을 통해서는 집착을 벗어나는 無生法으로, 나아가서 분별과 집착을 아울러 초월하는 방식으로는 일심의 不動境地를 터득하여 해탈을 추구하는 無爲法으로서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서 드러나 있다. 이와 같은 선수행의 방식이 추구되는 까닭은 중생의 교화라는 보살행으로부터 기인한다. 보살의 입장에서 그 중생은 무량겁토록 식심으로 망연하여 온갖 愛染을 일으켜서 안팎으로 그것을 따르고 유전하면서 일체의 불선업을 지었기에 삼계에 윤회하는데, 본유한 여래장의 자성이 모두 生滅慮知의 모습이 되어 여래장의 도리가 숨어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여래는 一味․眞實․決定․了義의 가르침을 베풀어서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사려분별의 무익한 도리에서 벗어나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그 첫째는 십이지연기를 관찰함으로써 분별상을 초월하여 본유한 여래장의 자성을 이해하면 이제 일념에 중생업을 그치고 부처님을 향하여 참회하고 가피를 받음으로써 그 죄업장이 영원히 소멸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여래장의 자성이 본래공적하여 적연무생인 줄을 터득하는 것이다. 셋째는 그 구체적인 방식으로서 육바라밀의 실천이다. 이 경우에 육바라밀의 실천은 無相法으로부터 유래한다. 왜냐하면 무상법은 진여자심법인데 일체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이로써 「무상법품」에는 무상법은 몸과 마음에 집착하는 경우에는 십이지연기의 관찰을 통하여 분별상을 벗어나는 수행이고, 무생법은 여래장의 속성을 이해하는 수행을 통해서는 집착을 벗어나는 수행이며, 나아가서 무위법은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서 一心의 부동경지를 터득한 깨침의 분별 및 중생에 대하여 교화했다는 집착마저 벗어나야 한다는 선론으로 제시되어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
 Ⅱ. 무분별의 수행과 십이지연기의 無相
 Ⅲ. 무집착의 수행과 여래장의 無生
 Ⅳ. 분별ㆍ집착의 초월과 육바라밀의 無爲
 Ⅴ.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무분별 무집착 adherence discrimination No-discrimination thought No-adherence thought No-conditioned thought dvadasanga-pratitya-samutpada tathagata-garbha asamskrta satparamita 無相 無生 無爲 十二支緣起 如來藏 六波羅蜜 一味․眞實․決定․了 義

저자

  • 김호귀 [ Kim, Ho-Gui | 동국대(서울) 불교학술원,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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