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finition of Zuòchán(坐禪) was fundamental concept that established the Seon thought of Haenueng, and it had been derived from the Seon thought of Bodhidharma - ‘Jíshì(卽事)’ and ‘Bìguān(壁觀)’. These two keywords of teaching had been developed along the lineage of Dōngshān-fǎmén(東山法門) -the concept of ‘Jíshì(卽事)’ had been developed to ‘Yìxíngsānmèi(一行三昧)’ and the ‘Bìguān(壁觀)’ to ‘Shǒuyībùyí(守一不移)’ -and finally influenced to the formations of Southern Seon and Northern Seon lineages. The thought of ‘Bìguān(壁觀), ‘Shǒuyībùyí(守一不移)’ and the ‘Xīnbùqǐ(心不起)’ were concentrated on the meditation and contemplation which were emphasized by Northern Seon Lineage. Therefore, they practiced meditation and contemplation at first, and progressively developed wisdom at last(先定發慧). These tendencies of Seon practice methods present striking contrast with the Southern Seon lineage which emphasize the accordance of meditation and wisdom. In other word, the thought of Xīnbùqǐ(心不起) has the difference with Niànbùqǐ(念不起) in that it emphasize on the accordance of meditation and wisdom. The Zuòchán(坐禪) of Liùzǔ-Tánjīng(六祖壇經) is ‘Niànbùqǐ(念不起) -it means No delusion -Jiànběnxìng(見本性) -it means the contemplati on to the Nature Mind. The methods of meditation on Tánjīng(壇經) were not stick to just sitting for meditation but practice the Zhíxīn(直心), and this was the understanding of Yìxíngsānmèi(一行三昧) as the way of Huì-néng To these Zuò(坐) and Chán(禪), Bacpa-Gungsun, in his work YUKJODANGYUNGYOHAE(六祖大師法寶壇經了解), explained that ‘Jua is frame, Seon is function’, and these reveal the Zhēnkōng(眞空) and Miàoyǒu(妙有). Furthermore Bacpa regarded Jua as Seon, and that was derived from the accordance of the Zhēnkōng and Miàoyǒu. In these points, We can understand that the Bacpa’s definitions of Jua and Seon were beyond the critics of Tánjīng about the just sitting attitude, in addition to, his thought had been developed to thought of Fǎjiè-yuánqǐ(法界緣起)of the Huáyán(華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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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능의 선사상 성립에 있어서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坐禪에 대한 정의는 달마의 卽事와 壁觀을 연원으로 한다. 이러한 달마의 선법은 동산법문을 거치면서 卽事는 一行三昧․任運으로, 壁觀은 守一不移로 이어져 남종선과 북종선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즉 달마의 벽관, 동산법문의 수일불이 그리고 신수의 心不起는 坐禪과 入定에 중심을 둔 北宗에서 주장하는 선정을 우선으로 수행한 후에 지혜를 발휘한다는 先定發慧의 순차적인 坐禪과 入定에 중심을 두고 있다. 이는 定慧一体와 直心에 중심을 둔 南宗禪과는 확연히 대조를 이룬다. 入定을 위주로 하는 北宗의 心不起는 慧와 연관되어 定慧를 이루는 念不起와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단경에서 말하는 좌선이란 念不起와 見本性이라 할 수 있는데, 念不起는 無念과 상응하는 말이며, 見本性은 見性을 말한다. 곧 단경의 좌선은 앉는 자세에 집착하는 것을 벗어나서 직심을 실천하는 것으로, 일행삼매를 혜능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坐와 禪에 대하여 白坡亘璇은 六祖大師法寶壇經要解를 통해서 ‘좌는 体이고 선은 用이다.’라고 정의 내리고 있으며, 이는 眞空과 妙有의 관점에서 좌선을 이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서 백파는 진공과 묘유를 ‘선’과 ‘좌’의 동일성으로 간주하여 ‘좌’가 곧 ‘선’이고 ‘선’이 곧 ‘좌’임을 말한다. 이를 통해 백파의 좌선에 대한 정의는 단경에서 좌선이 몸의 ‘좌’에 집착하는 비판을 넘어서서, ‘從体歸用, 攝用歸体’의 화엄의 법계연기 사상의 입장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입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