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ShimGyeJakBeob-dance of Il-Eung Buddhist Monk is the best of YeoSanChum with his unique aesthetic consciousness and the characteristics of Honam traditional folk dance. In this paper, researchers studied the characteristics of dance and aesthetic consciousness inside based on the nature of movement emphasized in the UnShimGyeJakBeob-dance of Il-Eung Buddhist Monk. Jakpeob-dance of Il-Eung Buddhist Monk has something unique and various dance movement than that of other JakBeob-dance. The most distinguishing one is regulations and slow in all movement containing all heart of dancer. And it also used the movement of fish into dance, and all directions in the movement. Movement of Dance has both of horizontal and three dimensional Movement, and also Jeong and Dong. We reached the conclusion as following: First, holy and solemn dance was considered as solemn one, and they were revealed through the polite and regulations, which were characteristic of movement of Jakpeob-dance. Second, Vital power of the whole beauty expressed from the movement of YeoSanChum was explained as aesthetical consciousness of life. The last was the sublime beauty transcending all creation through practicing asceticism, basic emotion of Jakpeob-dance. As a result, the aesthetical study inside of Jakpeob-dance of Il-Eung Buddhist Monk and dance study will be a very important asset of Korea danc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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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응스님의 운심게작법은 스님만의 독특한 미의식과 호남의 민속적 특성이 덧입혀진 어산춤의 백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일응스님이 운심게작법을 통해서 강조하신 동작의 특성을 토대로 춤의 특성을 살펴보고 춤 속에 내재되어 있는 미의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일응스님의 작법은 다른 작법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춤사위가 존재한다. 모든 동작에 마음을 담아 여법하고 느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물고기의 움직임을 춤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사방을 확대하여 시방(十方)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춤사위에 역시 수평적인 춤사위와 입체적인 춤사위, 정과 동이 공존하고 있는 춤이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 번째는 작법무 움직임의 특성인 정중함과 여법함을 통해서 나타나는 경건함과 장중함을 엄숙미로 보았다. 두 번째는 어산춤의 동작에서 표출되는 생명력을 생명의 미의식으로 표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작법무의 기본적 정서인 수행을 통한 초인간적인 미로서 만물을 초월한 숭고미로서 탐색하였다. 따라서 일응스님의 작법 연구는 불교의식무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