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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불법의 기반으로서 도신의 염불선 -청화 스님의 ‘순선’, ‘안심’, ‘일상’ㆍ‘일행’ 삼매 고찰-
Study on seon idea of Daoxin, Pure seon, Ansim, Ilhaeng samadhi of ordinary life on the basis of Wontong 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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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8권 (2012.12)바로가기
  • 페이지
    pp.99-132
  • 저자
    최동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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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examined lifetime history of chunghwa(1923~2003), the age of pure seon, Seon idea of Doxin and its relationship as being a background of the Wongong Buddhism establishment.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o be summarized as following 4 points; First, Chunghwa concentrated on attainment upon ordained Buddhism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from Japanese rule started its full swing activity during 1980s. chunghwa is a figure who was born during Japanese colonial period passed away witnessed the upheaval of modern Korean history. During his period, there was the 2nd World War, East – West ideological confrontation , and locally, Korean war erupted as a result of sever left-right confrontation. Together with domestic confusion that continued after the war, there was a sever confrontation in the Buddhism society as well in the name of purification. To overcome such ordeal of that age, chunghwa raised the value of wongong buddhism. Second, he verified wongong buddhism as being a typ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Buddhism. According to chunghwa, Korean priests of high virtue like Wonhyo, Uicheon. has directed already wongong buddhism. But chunghwa regarded Hwaduchamsun the supreme seung seon as a difficult seon-bub(method) that can not be mastered by everyone. chunghwa preached Buddhism of Wonyung & Hoetong embracing all religious branches. He presented the method of attainment capable to be participated by ordinary people not only priest monk but also without discrimination based on length of period of discipline. It proves that the theoretical principle of wongong Buddhism not left the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m's Cadence. Third, as being samadhi, the implementation of ilsang. ilhaeng. chunghwa paid attention to ilhaeng samadhi that was established by the priest during pure seon age prior Hyeneung and influenced particularly from the seon idea of Daoxin. Master chunghwa systematized Buddhism method by positioning gi & gwan, Hye & jung being the ordinary life and ordinary behavior of Doxin. The objective of attainment discipline is designed to be concluded to ansim. The meaning of ansim corresponds to the enlightenment of Buddhism. Rather than the world of enlightenment of master, chunghwa delivered the hope & confidence capable to attain ansim (peace of mind) by everyone through discipline of Buddhism. Four the realization of Jeungto (pureland Buddist land). chunghwa seriously proclaimed Yushimjeongto(immaterialism). He emphasized the harmonization to Chan Buddha meditation or (true nature)mindfulness of the Buddha meditation. by everyone. The point konganseon meditative practice as well connects to Chan Buddha-mediation was presented. In conclusion, the aim of chunghwa is to realization of pureland, and clarifies this can be attained by ordinary people by reaching to ansim.

한국어
본 논문은 ‘원통불법’이 성립된 배경으로서 청화(1923∼2003)의 생애사, 순선 시대, 그리고 도신의 선사상과 그 영향관계를 고찰하고 있다. 그 의의를 네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해방 직후 출가하여 수행에 전념했던 청화는 1980년대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에 탄생한 청화는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를 살다 간 인물이다. 제2차 세계대과 동서 간의 이념대립이 있었고, 국내에서도 좌우익의 극심한 대립에 이어 전쟁이 발발하였다. 전후 이어졌던 국내의 혼란상과 함께 불교계 역시 정화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대립이 거셌다. 이러한 시대적 질곡을 해소하고자 청화는 ‘원통불법’의 기치를 들었다. 둘째, 한국불교의 특징으로서 (원)통불교임을 확인하였다. 청화는 원효, 의천 등 한국의 고승들이 이미 원통불교를 지향했다고 하였다. 그런데 청화는 최상승선인 화두참선은 누구나 향유하기 어려운 선법으로 보았다. 청화는 제종파를 포섭하는 원융과 회통의 불교를 주창하였다. 禪者들 뿐만 아니라 근기의 차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행법을 제시한 것이다. 그것은 청화의 원통불교 취지가 ‘대한불교 조계종’의 종지를 벗어나지 않았음을 논증하였다. 셋째, 삼매로서 ‘일상’․‘일행’의 실천이다. 청화는 혜능 이전의 순선시대 조사들이 설정한 ‘일행삼매’에 주목했으며 특히 도신의 선사상으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았다. 스님은 도신의 일상과 일행을 ‘止’와 ‘觀’, ‘慧’와 ‘定’에 배치하여 선법을 체계화하였다. 그 수행의 목표는 ‘安心’으로 귀결되도록 하였다. 이 안심의 의미는 불교에서 지칭하는 깨침과 동등하다. 조사들의 고원(高遠)한 선기(禪機)의 세계라기보다 누구나 불법 실천에 의해 ‘안심(편안한 마음)’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확신을 전했다. 넷째, 정토(불국토) 구현이다. 청화는 철저하게 유심정토를 주창하였다. 염불하거나 모두가 (실상)염불선으로 회통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화두선 역시 염불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결국 청화의 목표는 정토구현이며, 이는 대중들이 ‘안심’에 도달함으로써 가능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원통불법의 성립
  1. 청화 스님 생애사에 나타난 원통불법의 성립
  2. 원통불법에 내재된 교판적 특징
 Ⅲ. ‘순선안심’ 및 ‘일행삼매’ 채택의 배경
  1. ‘순선’의 채택 배경
  2. ‘일상삼매’․‘일행삼매’의 수용 과정
  3. 도신과 청화 스님의 사상적 영향관계 고찰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청화 스님 원통불법 일상삼매 일행삼매 순선 시대 도신 안심 금타 스님 곡성 성륜사 조실 실상염불선 정토 seon master chunghwa wontongbulgyo ilsang samadhi ilhaeng samadhi sunseon period in china ansim master gumta pureland the seon of chant

저자

  • 최동순 [ Choi, Dong-soon | 동국대(경주) 불교학술원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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