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동포 한국어 소설 연구 - 민족 동일성 담론의 표출 양상을
The study of Korean novels by Korean residents in Japan - focusing on a expression aspect of a discussion that the nation is one -
A feature of nation literature relates to formation of discussion that the nation is one in Korean novels by Korean residents in Japan. An establishment of identity in a social confusion and change was the subject which is most important to Korean novels by Korean residents in Japan. A pursuit of a discussion that the nation is one was a selection which is necessary and indispensable and an existence strategy to them. In inside they form an idea of a fatherland and constitute a sense of unity with the fatherland, at outside they resist in discrimination and repression by relationship with others of exclusion. Korean novels by Korean residents in Japan have something Typical feature. Those are an inner intention of familism and nation education, and outside intention of relationship with others. These gave a stable identity in the Korean residents in Japan and integrated the nation.
한국어
재일동포 한국어 소설에서 민족 문학의 성격은 일차적으로 민족 동일성 담론의 형성에 놓여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라는 억압과 주권 유린의 상황, 해방 정국의 사회적 혼란과 분열, 분단의 고착화와 민단/조총련으로의 교포사회 양분, 그리고 극심한 민족적 차별 등 격동하는 사회적 혼란과 변화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작업은 재일동포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선결과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족’을 매개로 한 민족 동일성 담론의 추구는 그들에겐 필요불가결한 선택이자 생존 전략이었다. 안으로는 조국으로의 강열한 지향성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밖으로는 타자와의 배타적 관계를 통해 차별과 억압에 저항하고자 한 재일동포 문학은 몇 가지 전형적인 방식을 통해 자신들의 계몽적 의지를 표출하였다. 그것은 가족주의, 민족 교육 등의 내적 지향과 타자와의 관계성을 통한 외적 지향이었다. 여기에는 ‘재일’의 특수성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그것은 재일동포들의 경계에 선 정체성이라 할 수 있다. 경계에 서서 양쪽을 넘나드는 재일동포들의 존재론적 특수성은 민족이 매개될 때 필연적으로 민족 동일성 담론의 추구로 나아가고, 그것은 재일동포들의 불안정한 정체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그들은 모순에 둘러싸인 ‘재일’의 현실을 극복하게 된다. 이는 재일동포들에게 안정적인 정체성을 부여하고 궁극적으로는 민족 통합의 길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국문개요 1. 서론 2. 재일동포 한국어 소설의 민족 동일성 담론의 표출 양상 1) 가족 이데올로기와 민족 문제, 결핍과 환치의 서사 2) 민족 교육을 통한 기억의 전수와 계승 3) 타자와의 관계성과 민족 정체성의 벼주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재일동포 한국어 서설민족 동일성 담론가족주의민족 교육내적 지향타자와의 관계성외적 지향존재론적 특수성민족 통합Korean novels by Korean residents in Japandiscussion that the nation is onefamilismnation educationinner intentionrelationship with othersoutside intention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