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adays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is appearing as a new effective method for assessing delinquency and criminality and more effec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 but its importance was not as well recognized in korea as in Europe, USA and Japan, etc. TCI can assess genetic temperament as well as character and have much implications for psychosocial intervention and correction, so it will be good and efficient method, used properly and theoretically. Recently child care and stress after birth interacting with genetic temperament produce various psychopathology and behavior disorders including abnormal behavior, delinquency and criminality. It is repeatedly suggested that in aggression and ADHD(Attention-Deficit and Hyperactivity Disorder) being likely under the influence of temperament, early intervention and training/education will get good outcomes. In the researches of TCI and delinquency/criminality relation, Novelty Seeking(NS) is commonly recognized as a very faciliating factor for the behavior related to delinquency and criminality. So Not only attention and concentration training/education but also behavior oriented interventions will be needed. And The more Persistence(PS), Cooperation(CO) and Self-Direction will be, The less delinquency and criminality. So the more efficient and proper counseling techniques and corrective interventions for enhancing perseverance, autonomy and sociality of the delinquent and criminal should be developed and practiced in psychosocial dimensions, including person, family, school and community. Future research orientation and tasks were addressed.
한국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최근 심리학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TCI 검사를 활용해 비행 과 범죄성향을 연구하고 그에 적절한 심리상담 및 교정법을 개발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TCI는 후천적 성격뿐 아니라 유전적인 기질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어, 적절히 활용한다면 비행청소년이나 범죄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매우 지속적이고 근본적이며, 효과적인 평가와 상담관련 결과를 산출할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정신 병리연구에서는 후천적 양육과정이나 스트레스가 유전적인 기질와 상호작용해서 다양한 정신병리와 비행 및 범죄 등의 행동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변화하기 어렵다는 기질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공격성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도 조기에 적절히 훈련된다면 좋은 성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TCI와 비행 및 범죄성향에 대한 국내의 선행연구를 개관해보면 비행과 범죄적 성향에는 공통적으로 자극추구(NS) 요인이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위한 상담과 교정에서는 침착하게 주의집중하는 방법뿐 아니라 적절히 활동하고 발산하는 행동지향적 지도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지속성(PS), 사회적 협조(CO)와 자기지향성(SD)이 증가할수록 비행과 범죄성향이 감소하므로 비행청소년과 수형자들의 인내심, 자율성과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상담과 교정법이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연구방향과 과제 등이 논의되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심리검사와 비행 및 범죄성향과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들 Ⅲ. TCI 검사 Ⅳ. TCI와 비행 및 범죄성향과의 관계 1. JTCI와 청소년 비행에 관한 연구 2. TCI와 범죄성향과의 관계 ∨.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비행범죄성향기질 및 성격TCIDelinquencyCriminalityTCITemperament and Character
주지하다시피 지금까지의 한국의 교정학은 ‘교도소관리학’ 이나 ‘행형법의 주석학’ 정도로 인식되어 있어서, 그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부유(浮遊)’하고 있었다. 그러한 학문 정체성의 부유는 단지 교정학의 학적 성격 인식의 문제를 왜곡시켰다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로 말미암아 교도소를 부정적 위상의 고착으로부터 탈피시키고 총체적으로 교도소 실제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당위성을 수행하는 데에 무력했었다는 점이다.
본 포럼은 이러한 실천적 관점에서 ‘교정학 담론의 새로운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교정학의 ‘규범학적 성격’으로부터의 탈피이며, 그러한 탈피의 실천 전략은 교정학의 ‘인문학적 접근’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규범학적 성격은 실증주의적 과학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말이지만, 그 탈피는 교정학의 과학성 그 자체를 단순하게 사상(捨象)하자는 것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한 근거는 21세기 사법제도의 미래가 민영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동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접목이 그 특징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들어 있다. 교정분야 역시 그 예외가 결코 될 수 없다. 근대 이후 교도소 제도 변화는 범죄자에 대한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시간단위로 속박하는 것으로 전환되어 정착되었지만, 이제는 또 다른 새로운 변화가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