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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동아시아 인문학

한국어 ‘-으면’, ‘-거든’ 구문의 중국어 구문과의 대응 관계 연구 - 통사적·의미적 측면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nditional Compound Sentence which is composed of ‘emyeon’ and ‘koeden’ - Focus on a Contrastive study Between Korean and Chine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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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40집 (2013.08)바로가기
  • 페이지
    pp.279-305
  • 저자
    진설매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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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plores the syntax and semantics of Korean conditional compound sentence which is composed of “emyeon” and “koeden” and its corresponding relationship with Chinese. This paper also attempts to examine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conditional compound sentence between Chinese and Korean. The findings suggest that “emyeon” in Korean and “ruguo, yaoshi, dehua” in Chinese have no syntax constraint, while “koeden” in Korean is largely constrained by syntax. Usually “koeden” is used in imperative sentences, so its predicate has to be a verb, and the subject could not be the third person. Meanwhile, in the compound sentence composed of “koeden”, the subjects in the first and the second clauses should not be the second person at the same time. The findings further suggest that “emyeon” is widely used in conditional compound sentences, and it has high level of corresponding relationship with “ruguo, yaoshi, dehua” and with “yi...jiu” as well in Chinese. However, when “emyeon” is used to express natural phenomenon, rules, common sense and truth, there is no corresponding words in Chinese. “Keoden” can only be used in hypothetical sentence, and its corresponding expression in Chinese is “ruguo, yaoshi, dehua”.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연결어미 ‘-으면’과 ‘-거든’으로 이루어진 조건 접속문의 통사적 제 약과 의미적 특징을 중심으로, 그에 대응되는 중국어 조건 표현 구문과의 대조를 통해 한중 조건 접속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히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두 언어의 대조 연구를 통 하여 두 언어의 조건 표현이 가진 통사적 제약, 의미적 특징, 중·한 조건 표현의 대응관계를 살펴보았다. 한국어 관련 논의는 기존 연구에 근거한다. 한국어 연결어미 ‘-으면’은 의향법 제 약, 서술어 제약, 주어 제약이 없으며 넓은 영역에서 많이 쓰이지만 어미 ‘-거든’은 상당히 제 약을 받아 한정된 좁은 영역에서 쓰인다. 한국어 ‘-으면’과 ‘-거든’은 주로 중국어 조건표현을 나타내는 ‘如果/要是’, ‘的话’와 대응되며 대응되는 중국어 구문에서는 의향법 제약, 서술어 제 약, 주어 제약이 없음을 밝혔다. 그리고 중국어 ‘如果/要是’, ‘的话’는 한국어 ‘-으면’보다 좁은 영역, ‘-거든’보다 더 넓은 영역에 쓰임을 알았다. 연결어미 ‘-으면’은 불가능한 조건, 불확실 성 조건과 확실성 조건에서 쓰일 수 있지만 연결어미 ‘-거든’은 불확실성 조건과 확실성 조건 에서만 쓰일 수 있다. ‘-으면’이 관습적 사건에 대해 확실성 조건을 나타내는 기능을 할 때,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표현은 ‘一.......就’구문이며, 초시간적 사건에 대해 확실성 조건을 나타 내는 기능을 하는 경우, 이에 대응하는 중국어 표현은 단문이나 긴축문(緊縮文)이 된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으면, -거든’에 대한 기존 논의 검토
 3. 통사적 제약
 4. 의미적 특징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으면’ ‘-거든’ 조건접속문 대조연구 통사적 의미적 ‘-emyeon’ ‘-koeden’ conditional sentence contrastive study syntax semantics

저자

  • 진설매 [ Xuemei Chen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수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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