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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滉의 相須互發說에 대한 재검토
Restudying of the concept of ho-bal and sang-su of Yi Hwang's philosophy
이황의 상수호발설에 대한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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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태동고전연구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28집 (2012.06)바로가기
  • 페이지
    pp.141-173
  • 저자
    최천식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1382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main characteristic of Yi Hwang(李滉)'s philosophy can be nailed down to his 'proposition of ho-bal/alternating issuance'(互發說, HB hereafter), arguing that there is li-issuance(理發) as well as ki-issuance(氣發). HB, however, is built on the premise called 'sang-su/mutual need' (相須說, SS hereafter), explaining that li, only when put together with ki, does turn into mind and feeling. HB accounts for the theory of mind and nature, while SS is essentially the theory of li and ki, which provides a underlying theoretical construction of mind and nature; in this regard, different opinions on SS is more fundamental than those on HB. To illustrate, if HB is the flower Yi Hwang's philosophy, SS is its root. Delving right into Yi Hwang's HB while overlooking SS that buttresses his philosophy as a whole, one cannot but be misled in explaining the characteristics of Yi Hwang's philosophy; to name a few, "Yi Hwang stressed on 'li and ki cannot be mingled (不相雜)‘ while Ki Daeseung (奇大升) stressed on 'li and ki cannot be separated (不相離).'"; "Yi Hwang's li by itself possesses mobility"; "although Ki Daeseung's earlier opinion differs from that of Yi Hwang, later one finally agrees with Yi," etc. Besides, by failing to understand such a relationship between SS and HB in Yi Hwang's philosophy one cannnot see first that Seonghun(成渾)'s theory of HB, just like Ki Daeseung's later thoughts, is one that negates SS while holding HB. Neither can one grasp that, Yi Ik(李瀷)'s philosophy, on the contrary, is one that succeeds Yi Hwang's SS while discarding HB. This article aims at correcting such misled conclusions by analyzing the fact that Yi Hwang's HB is based on SS.

한국어
이황의 철학은 ‘리발(理發)도 있고 기발(氣發)도 있다’는 의미인 호발설(互發說)에 그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황의 호발설은, ‘리와 기가 합해져서 마음이 되고 정(情)이 된다’는 의미인 상수설(相須說)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황 철학의 근간이 되는 상수설을 간과한 채 호발설에서 이황 철학의 특징을 찾으려고 하면, “이황은 불상잡(不相雜)을 강조했고 기대승은 불상리(不相離)를 강조했다”, “이황이 말하는 리는 홀로 활동하는 리이다”, “기대승의 초기 견해는 이황과 다르지만 후기 견해는 이황과 같다” 등등의 많은 오해를 낳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성혼(成渾)의 호발설이 기대승의 후기 견해와 마찬가지로 ‘상수를 부정하는 호발설’임을 파악할 수 없게 되고, 이와는 반대로 이익(李瀷)의 철학이 이황의 상수설을 계승하면서도 이황의 호발설을 폐기한 철학임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 본고에서는 이황의 호발설이 상수설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이러한 오류들을 바로잡고자 하였다. 호발설은 심성론에 속하고 상수설은 그것을 논리적으로 합리화하는 이기론에 속하는 것이어서, 호발에 대한 견해 차이보다 상수에 대한 견해 차이가 더 본질적인 차이점을 드러낸다. 이황의 호발설이 이황 철학의 꽃이라면 이황의 상수설은 이황 철학의 뿌리에 해당한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相須와 互發
  1) 理發而氣隨之ㆍ氣發而理乘之
  2) 기대승의 반론에 대한 검토
  3) 이황이 밝힌 기대승과의 차이점
 3. 理氣不相離에 대한 해석의 차이
  1) 人乘馬와 水中月의 비유
  2) 마음은 이와 기의 합이다
  3) 理動과 理到
 4. 기대승의 후설과 총론
  1) 擴充
  2) 철학사의 맥락에서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sang-su (mutual needs) ho-bal (alternate issuance) Four Beginnings Seven Feelings ki-issuance movement of li arrival of li. 相須 互發 四端 七情 理發 氣發 理動 理到

저자

  • 최천식 [ Choe Cheon-sik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THE TAEDONG CENTER FOR EASTERN CLASSICS]
  • 설립연도
    1963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연구소는 한국 및 동양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한문연수를 통한 연구인력 양성과 연구사업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소는 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사업으로 한문연수과정을 개설하여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고전문헌의 조사연구정리 학술지간행 고전번역출판 학술발표회개최 국내외연구기관과의 교류사업을 추진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태동고전연구 [泰東古典硏究]
  • 간기
    반년간
  • pISSN
    1225-9152
  • 수록기간
    1984~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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