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dem Aufkommen des Neoliberalismus hat die Ermüdung des individuellen und sozialen Lebens der Koreaner drastisch erhöht und erweitert. Dabei verläuft Wissen- und Funktion-zentrierte Ausbildung weit und schnell in alle Richtungen. Dagegen werden Menschenbildung sowie Humanwissenschaften immer mehr ausgegrenzt. Angesichts dieser Situation wird es für uns nützlich sein, unsere Aufmerksamkeit auf die deutsche Bildungstradition, die besonders die Erziehung des Menschen betont, zu richten. Wenn man an Bildungskonzept in Deutschland denkt, dabei denkt man meistens das Bildungskonzept des Neu-Humanismus in 18 und 19 Jahrhundert. Die Diskussion in diesem Aufsatz ist aber nicht auf diese Tradition beschränkt, sondern geht darüber hinaus. Der Aufsatz unterscheidet einige Bildungskonzepte der deutschen Traidition und versucht, ihren Hintergrund und ihre Entwicklung in Bezug auf den historischen Hintergrund jeder Epoche zu zeigen. Insbesondere die Entwicklungslogik der Bildungskonzepte, die von dem Neo-Humanismus, über den Historismus / Kulturalismus, die hermeneutisch-humanistische Tradition, die kritische Theorie zur Bildungstheorien von heute reichen, zu zeigen, und daraus ein umfassendes Bildungskonzept zu formulieren ist die Hauptaufgabe dieses Aufsatzes. Diese Diskussion wird seitens des Autors vor dem Hintergrund entwickelt, der Problematik der aktuellen Bildungssituation in Korea entgegenzukommen. Außerdem kann diese Studie nicht nur auf die Frage eine Antwort liefern, wie eine philosophische Konzeption der Menschenbildung im Zeitalter der globalen Gesellschaft entwickelt werden kann, sondern auch, solange die Bildungsfrage mit der Frage der liberalen Erziehung (liberal arts) eng verbunden ist, dazu einen Beitrag leisten, ein philosophisches Ideal der liberalen Erziehung zu entwerf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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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의 도래와 함께 삶의 피로가 개인적,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와중에서 지식 중심, 기능 중심 교육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반면, 인간교육 및 인문학은 정작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 그리고 이 자체가 다시 인간 삶을 더욱 궁핍하게 만들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인간 도야를 강조하는 독일의 도야교육 전통에 시선을 돌리는 것은 유의미하다. 독일의 도야교육은 주로 근대의 신인문주의로 대표된다. 하지만 본고는 서양교육사 전반의 배경 속에서 신인문주의 도야교육의 형성 배경과 그것의 발전관계를, 특히 신인문주의에서 역사주의/문화주의, 해석학-정신과학, 비판이론 및 그 이후 현재의 도야사상으로 이어지는 도야교육의 전통을 그 각각에 해당되는 당대의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면서 고찰한다. 신인문주의 도야이념만으로는 오늘날의 교육적 상황에 대처할 인간교육 이념을 찾기에는 불충분하다는 필자의 판단 때문이다. 이 글은 단순히 도야이념의 역사를 기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 글의 목적은 오히려 각 시기의 역사적 상황에서 어떤 도야이념들이 발전되어 나왔으며 그리고 그것도 어떤 논리를 따라 발전되어 나갔는지를 사상사적으로 추적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과 같이 글로벌화 되어 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도야이론을 개발하는 철학적 방법론을 예시적으로 선보일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어떤 종류의 도야이념들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인지를 예시하고자 한다. 도야교육은 또한 교양교육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이에 따라 본 논의는 교양교육의 철학적 이념설정을 위해서도 유용한 논의가 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논의의 배경 2. 독일 전통의 초기 도야이념 3. 독일 신인문주의의 도야이념 4. 역사주의의 도야이념 5. 비판이론 전통의 도야이념 6. 비판이론 이후의 도야이념 7. 결론에 대신하여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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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