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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기 이슬람의 신학적 철학으로서 Kalām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ncept of the Kalām as the Islamic Philosophical Theology in the 8-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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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대동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대동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61집 (2012.12)바로가기
  • 페이지
    pp.1-20
  • 저자
    김요한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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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Why do we have to study for the Islamic philosophy? It seems that the concept of Islam is not compatible with that of philosophy. While the Islam is characterized by the religious dogmas based on the orthodox faiths, the philosophy is considered as the scientific methods which take the religious dogmas to pieces and therefore reach the level of agnosticism. How can these two heterogeneous elements be linked together by common interest? And why should Islam accept the philosophical methods even though there were the possibilities to destroy its own orthodox faiths? In this article I am trying to answer these questions. In my opinion the most important reason to study for the Islamic philosophy is that it gives more attention to the aspects of philosophy than those of Islamic theology. That is to say, I think that the Islamic philosophy was attempting to give universal metaphysical foundations to the Islamic cultures which were regional and narrow minded. Here I will examine the historical changes of the development of Islamic philosophy which gives us the broad horizon for the metaphysical thought of the Being. For this purpose I will consider all the historical steps for the unification of Islam with the Greek philosophy. Especially I focus on the concept of the Kalam which was playing a great role in this integration. Kalam is the most important starting point to explore the Islamic philosophy in the 8-9th century.

한국어
우리는 왜 이슬람 철학을 연구해야만 하는가? 이슬람과 철학은 서로 배척적인 개념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슬람은 정통 신앙에 근거하는 종교적 도그마라면 철학은 불가지론에 도달할 정도로 종교적 도그마를 해체하는 학문 방법론이다. 이런 이질적인 두 요소들이 과연 이슬람에서 어떻게 결합될 수 있을까? 또한 왜 이슬람은 정통 신앙의 붕괴를 초래할 수도 있는 철학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는가? 이런 물음들에 대한 답변의 단상을 제시하려는 것이 연구자기 이 글에서 주장하려는 요소이다. 연구자는 이슬람 철학을 연구해야할 긴급한 이유는 그것이 이슬람보다는 철학에 더 많은 강조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이슬람 철학은 대체로 이슬람이라는 문화적이며 상대적인 요소에 보편적인 형이상학적 기초를 제공하려는 시도였다. 우리는 이슬람이 이슬람 철학으로 넘어가는 변환 과정을 살펴보면서 존재에 관한 형이상학적 사유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연구자는 철학적인 사유가 이슬람에서 요청되는 방식들을 순차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연구자는 ‘칼라암’이라는 용어의 의미와 활용을 중심으로 어떻게 이 용어가 이슬람 정통 신앙과 철학의 만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를 고찰하게 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면서
 2. 일차 칼라암의 형성
 3. 신인동형론과 해석
 4. 피크의 유사성
 5. 무타질라 학파의 칼라암
 6.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칼라암 무타칼리무운 무타질라학파 피크 키야아스 Kalam Mutakallimun Mu‘tazillism qiyas fiq

저자

  • 김요한 [ Johann KIM |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전북대 비판적 사고와 논술 연구소.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대동철학회 [The Daedong Philosophical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오늘날 우리 한국 사회가 처해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의 철학계가 이제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해 나아가야만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들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되돌아 보건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철학인들의 노력으로 많은 발전이 이어져 오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한국의 철학계는 일제가 남기고 간 뿌리 깊은 구조적 왜곡의 도식적 틀로 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근래에 진행되고 있는 철학 활동들의 상당한 부분이 외국 철학계의 축소판적 모방 내지는 반복에 그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현실성에 대하여 역행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들이 심각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철학은 분명 시대와 사회의 현실적 토양에 뿌리를 둔 자생적이고 종합적인 지적 노력들의 결집장인 것입니다. 이제 한국의 철학계는 지난 날의 왜곡된 도식적 틀과, 주체성을 상실한 타성적 모방을 면밀한 비판적 반성과 함께 철저히 극복하여야 하며 새로운 시야와 태도를 가지고 우리들 현실의 심층부에 놓여 있는 문제들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합니다. 진정 우리의 철학계는 근본적인 질적 전환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철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적 전환기의 상황에 놓여질수록 더욱더 그 진가를 발휘하여 그 사회의 내면에 은폐되어 있는 총체적 구조 연관의 모습들을 드러내어 밝혀 주고 새로 운 이념과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더 진일보한 인간 실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한국의 현실 상황은 어려운 문제들이 구조적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난해한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철학의 탄생을 예고하는 풍부한 다양성의 토양인 것입니다. 이 새로운 철학적 종합은, 현재 우리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성의 토양이 아직 성숙한 문화적 종합을 이루지 못한 채 그저 혼재된 상태에 놓여져 있음으로 인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의 대학과 사회는 외양상으로는 풍부함에 넘치고 있고, 또 전반적인 사회 발전의 수준이 이미 산업사회의 단계를 넘어 첨단 과학 기술 정보사회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지만, 그 내면의 문화 적이고 사회적인 과정들은 어느 틈엔가 자각하기 힘들 정도로 기술적 효율성과 자본의 논리라는 획일적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당하는 일차원적인 단순성의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교육과 문화는 이러한 일차원적인 경향에 밀려 비인간화의 황폐한 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 다. 대학에서조차 철학은 잊혀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심각한 상황 때문에 철학은 자기 인식의 눈을 다시 떠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오늘날 이 사회에서 어떠한 획일적 논리가 막후에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가, 그 논리는 각 분야에서 어떠한 지식의 형태로 또 어떠한 문화의 방식으로 보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는가를 공개된 담론의 무대에 올려 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망각되고 왜곡된 우리들 존재의 본질을 다시 일깨우는 일이며, 또한 진정한 자유로운 인간 공동체의 문 화 형성에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일 것입니다. 미래의 우리의 철학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 현실 상황의 내면적 구조 연관의 변화하는 역동적 모습을 분명히 드러내어 밝혀 주고 우리들 삶의 본질을 지켜 줌으로써 인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육적 문화 적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철학의 과정은 우리의 철학인들 모두가 현실의 문제 의식에 공감하 고 서로의 학식과 구상들을 대화하며 뜻을 함께 모으는 가운데 서서히 결실을 맺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대화와 논의의 과정이 본래부터 국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국가들의 사회 생활이 국제적인 상호 교류와 영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의 한국 사회는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 지점에서 매우 복잡한 다양성의 현실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위시한 세계 여러 나라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철학은 동서양의 수많은 철학 이론 들이 함께 참여하여 토론하는 집단적인 노력을 통하여 탄생할 것이며, 본 大同哲學會는 그것을 위한 대화의 중심 무대가 될 것입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대동철학 [Journal of the Daedong(Graet Unity) Philosophical Assocition]
  • 간기
    계간
  • pISSN
    1229-0750
  • 수록기간
    1998~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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