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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고급 학습자의 상대 높임의 등급 전환 양상 연구
Research on the Aspects of the Advanced Korean Language Learners’ Code-switching in the Relative Hono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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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국언어문화학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0권 제1호 (2013.06)바로가기
  • 페이지
    pp.229-251
  • 저자
    최주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2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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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order to analyze the aspects of code-switching in the relative honorification, I examined the advanced Korean learners’ 45 letter texts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it appears the most common code-switching in advanced Korean learners’ letter texts occurs between 2 degrees. The learners alternate between ‘hapsyo and haeyo’ styles, ‘hapsyo and hea’ styles, ‘hapsyo and haera’ styles, ‘haeyo and hea’ styles, ‘haeyo and haera’ styles, ‘haera and hae’ styles. Among these switchings, ‘hapsyo-haera’ and ‘haeyo- haera’ style are not allowed in the relative honorification usage. Second, the switching among three degrees of the relative honorification are ‘hae-haeyo-hapsyo’ styles, ‘haera-haeyo-hapsyo’ styles, ‘haera-haeyo-hap syo’ styles, where the switching among ‘haera-haeyo-hapsyo’ styles are unusable. It is particularly noteworthy ① that the case of advanced Korean learners use ‘hae’ style as selftalk. The learners use ‘hae’ style as interrogative and admirative final ending, ② Advanced Korean learners appear to use ‘haera’ or ‘hae’ style to express their emotions and feelings actively. It can be very positive aspect for the advanced Korean learners to use ‘hae’ and ‘haera’ styles actively when they choose the degree of relative honorification. However, it is needed in Korean teaching to present the proper range of usage for ‘haera’ style to learners so that they can use Korean relative honorification appropriately.

한국어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고급 학습자가 생산한 편지글 45편을 단락을 중심으로 한국어 고급 학습자의 상대 높임의 등급 전환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 고급 학습자의 편지글에 가장 많이 나타난 상대 높임이 등급 간 전환은 2등급 간 전환이었다. 한국어 학습자들은 ‘합쇼체-해요체’, ‘합쇼체-해체’, ‘합쇼체-해라체’, ‘해요체-해체’, ‘해요체-해라체’, ‘해라체-해체’ 간 전환 양상을 보였다. 여기서 ‘합쇼체-해라체’와 ‘해요체-해라체’는 허용될 수 없는 상대 높임의 등급 간 전환이다. 둘째, 상대 높임의 3등급 간 전환에서는 ‘해체-해요체-합쇼체’, ‘해라체-해요체-합쇼체’ 간의 전환 양상을 보였다. 여기서 ‘해라체-해요체-합쇼체’ 간 전환은 불가능한 전환 범위이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①한국어 학습자들이 해체를 스스로에게 던지는 혼잣말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이때 학습자들은 감탄이나 의문의 종결어미로 해체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②한국어 학습자들은 자신의 감정이나 느낌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해라체나 해체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고급 학습자들이 한국어 상대 높임의 등급을 선택하는 데 있어, 해체와 해라체를 능동적이고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라체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제약들을 분명하게 제시해주어 학습자들이 상대 높임의 등급을 전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용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이론적 논의
  2.1. 등급 전환 현상에 대한 논의
  2.2. 등급 전환의 범위에 대한 논의
  2.3. 상대 높임법과 사회적 요인에 대한 논의
 3. 연구 자료 및 분석 방법
  3.1. 연구 자료
  3.2. 분석 방법
 4. 분석 결과
  4.1. 2등급 간의 전환 양상
  4.2. 3등급 간 전환 양상
 5. 결론 및 제안
 참고 문헌
 <국문초록>

키워드

상대 높임법 등급 전환 한국어 고급 학습자 편지글 relative honorification code-switching advanced Korean learner letter text

저자

  • 최주희 [ Choi, Ju-hee. | 서울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설립연도
    2001
  • 분야
    인문학>한국어와문학
  • 소개
    인류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언어가 만들어지고 발전되었다. 언어는 문화의 소산이면서, 문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 언어와 문화는 간단 없이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는 문화를, 문화는 언어를 반영하고 이를 축적해 왔다. 문화를 모체로 하는 언어는 이제 문화의 모체가 될 만큼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많은 학문의 영역이 이제는 두꺼웠던 벽을 허물고, 상호 관련 영역에 주목하고 있는바, 언어 문화의 경우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본 학회는 언어와 문화가 상호 작용하는 표면 현상과 그 내면의 배경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학문의 영역을 구축하고, 한국 언어문화와 여타 세계의 이질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를 통하여, 국제 사회 속에서 한국 언어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국제 사회에 보급하는 데 학회의 주된 목표를 둔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함께,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도 매우 높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어 교육과 언어문화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본 학회는 한국어 및 한국 언어문화 교육 진흥에도 주요한 활동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본 학회는 한국 언어문화의 이론적 연구와 타 언어문화와의 대조 연구, 한국 언어문화의 교육 및 해외 보급에 주된 목표를 둔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국언어문화학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twork for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간기
    계간
  • pISSN
    1738-2793
  • 수록기간
    2004~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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