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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현대 정치철학 지형에서 본 ‘자유’의 문제 : 아도르노의 이성에 대한 poiesis적 규정의 관점을 중심으로
‘Freedom’ Revisited in the Contemporary Context of the Political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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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가톨릭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가톨릭철학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20호 (2013.04)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77
  • 저자
    정현철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99888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Concerning the problem of freedom, the requirement of the modernity seemed to be fulfilled by I. Berlin who classified freedom into two concepts of negative freedom and positive freedom and united various elements by the latter. However, his theoretical achievement is radically challenged by the poststructuralism which shook the landscape of the contemporary political philosophy. In this critical situation the political philosophy is not in a position to take a concrete direction in discourse. So we can look to the negative thinking of Adorno in order to get some help for taking a direction in the discourse, because he can offer new implications about freedom in the contemporary society. That is, he can enable us to discover new theoretical elements in the ethical, which the universal moral prevents us from considering as its components. With such elements produced in the ethical we can attain a possibility that the universality of the moral is given without its being trapped in the formality. The article would explicate the possibility.
한국어
자유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사야 벌린(I. Berlin)이 개념에 있어서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로 구분하고 이 가운데 후자를 통해 자유의 필수적 내용들을 하나의 연관으로 묶어낸 후 자유와 관련한 근대의 이론적 핵심 과제는 거의 다 성취된 듯이 보였다. 그러나 이 이론적 성취는 현대 정치철학의 지형에 강한 충격을 주고 있는 포스트구조주의에 의해 근본적으로 그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와 같은 중대한 상황에서 정치철학은 현재 아직 어떤 구체적인 논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청되는 논의의 실현가능성을 담보해 낸 가장 주요한 이론으로 아도르노의 ‘부정 사유’(negatives Denken)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아도르노의 이 같은 사유는 현 사회에 있어서 자유와 관련해 새로운 함의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곧 자본주의가 체계상의 질서뿐만 아니라 문화(윤리)적 규정성까지 행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도덕적인 보편성이 그 형식성으로 인해 수용할 수 없었던 윤리적인 영역에서도 새로운 이론적 계기를 발굴할 수 있게 한다. 그러한 이론적 계기-poiesis로부터 주어지는 계기-를 통해 그는 이성이 자기의 고유 영역으로 설정한 도덕과 그것이 담보하고자 하는 보편성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그 보편성이 형식성으로 전도되지 않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산출할 수 있게 한다. 이 글에서는 이 같은 가능성을 좀 더 자세히 고찰해 보고자 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2.
 3.
 나가는 말
 참고 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저자

  • 정현철 [ Chung, Hyeon-Chul | 연세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가톨릭철학회 [The Korean Associotion of Philosophers]
  • 설립연도
    1999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학회는 가톨릭 철학자(및 유관학자)들의 연구를 증진시키고, 그 결실을 결집하여 출판하며, 국내외의 유관 학회들과의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한국의 철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가톨릭철학 [The Catholic Philosophy]
  • 간기
    반년간
  • pISSN
    1229-2915
  • 수록기간
    1999~2020
  • 십진분류
    KDC 230 DDC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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