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studied the features of Catholicism and tradition senses of Jeong Ji Young and analyzes the modern poetry world of Jeong Ji Young. It is times pointed out that Catholicism and divine nature of Jeong Ji Young was features of modern korean poetry. His Catholicism and divine nature of Jeong Ji Young has been involved Catholicism and desire's features the first stage modern korean poetry. That is native place, Catholicism, desire and eternal in first period. Especially it restarted experience of native place, history, Catholicism with that period. The poetical investigation of Jeong Ji Young, as we pointed out in his text, embodies a start of modern korean poetry, especially in the between Catholicism and tradition senses. That is to say, his Catholicism and tradition senses, have the opportunity to understand in his first poetry. The Catholicism and tradition, united world and recover is the important concept the first stage modern korean poetry. This work is the first stage departing from Catholicism and desire. That is the theme of the first period poetry of Jeong Ji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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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에서의 가톨릭시즘은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 나름의 내적 동기와 외적 필연 에 의해 제기된 것이었다. 그는 가부장제적인 질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존재였고, 또 모더니 스트였는데, 그 대항담론으로 모색된 것이 고향담론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있어 고향이란 궁 극에 있어 합일될 수 없는 이타적 존재였으며, 결국 그는 고향 담론을 포기하게 된다. 이는 장소적 귀속성이 근대의 제반 양상을 뛰어넘을 수 없는 근거를 보여준 것이거니와 그는 이를 계기로 또하나의 반근대적 담론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 반담론 가운데 하나가 가톨릭시즘이다. 내적 필연과 외적 계기에 의해서 만난 그의 가 톨릭시즘은 고향이 빠져나간 자리를 메울수 있었다. 이러한 열망들은 때마침 창간된 잡지 가 톨릭청년과 결부 되면서 더욱 가열찬 양상을 띠게 된다. 가톨릭시즘이 자리 잡는데 있어 가설적 성공조차 거부된 이유에는 정지용의 시적 수준이 라든가 종교의 전통 부재가 가장 큰 계기가 된다. 정지용의 그러한 자의식적 한계는 의욕적으 로 출발한 역사로의 여행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종교를 바탕으로 한 전통다운 전통, 아름다운 역사적 공간이 구현된 적이 없는 현실에서 종교의 이상적인 모습을 찾아내기는 매 우 어려운 일 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지용은 엘리어트가 그러했던 것처럼 역사로의 과 감한 여행을 떠나지만, 그 역사의 도정에서 만난 김대건 신부를 지나치게 신격화하거나 이상 화시켰다. 그리하여 김대건 신부를 지극히 이상화시켜서 일반 대중이나 인간의 보편적 감수성 으로부터 완벽하게 분리시켜버린다. 이러한 한계야말로 정지용의 시전 수준이며, 가톨릭적 신 성이 대단히 미약한 한국시의 한계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가톨릭시즘과 정지용 2. 가톨릭시즘에 대한 평가와 오해 3. 가톨릭적인 신성의 두가지 형태 4. 유토피아로서의 역사 찾기 5. 정지용 시에서의 가톨릭시즘의 향방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정지용가톨릭시즘신성모더니즘고향전통역사주의Jeong Ji YoungCatholicismDivine natureNative placeTraditionHistory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