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roblem in the past studies on the dwelling and settlement sites in the Honam Region was unitary approach with no consideration of regionality. In the Korean ancient history, the Honam region did not grow into an ancient country but was incorporated the latest into Baekje among the surrounding regions. Thus,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of each local area continued until later than other regions. The dwelling and settlement sites in the Honam region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was divided into four areas of West Jeonbuk, East Jeonbuk, West Jeonnam and East Jeonnam, and they underwent a development process. They already had regionality in the Proto~ree Kingdoms Period and they showed the same settlement pattern of the Honam region starting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along with the advancement of external powers such as Baekje and Gaya. There are three phases : phase I is the continuation of Mahan culture, phase II is the transition period from Mahan to Baekje with the propagation of Baekje culture(indirect domination phase) or inclusion in the Gaya Federation. The native culture subsists to some degree in the indirect domination or federation phase. In Phase III, the Honam region is completely dominated by Bae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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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호남지역 주거·취락 연구에 있어서 문제점 중 하나는,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원적인 접근을 하였다는 점이다. 호남지역은 한국고대사에서 자체적인 고대국가로 성장하지 못하고 백제에 의해 가장 늦게 편입된 주변지역이다. 그만큼 각 지역권별 문화의 특성은 타지방보다 더 늦은 시기까지 지속된다. 삼국시대(4~7세기) 호남지역의 주거와 취락은 전북서부, 전남서부, 전북동부, 전남동부지역 등 4개 지역권별로 구분되고 계기적인 발전과정이 있었다. 원삼국시대부터 이미 지역성이 있었고, 삼국시대에 접어들어 백제와 가야세력 등의 외부세력의 진출과 맞물려 호남지역의 주거와 취락양상도 궤를 같이 한다. 단계구분은 3기로 구분된다. Ⅰ기는 재지의 마한주거문화가 지속되는 단계이고, Ⅱ기는 백제나 가야 문화의 파급으로 마한에서 백제로 전환되는 과도기(간접지배단계) 혹은 가야연맹권에 포함된 시기이다. 간접지배 혹은 연맹체단계에서는 재지문화가 어느 정도 존속된다. Ⅲ기는 백제의 완전한 직접지배 단계로서 백제계 주거문화가 폭넓게 확산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백제와 가야의 호남지역 진출시기와 지배형태 1. 백제의 전북지역 진출과 지배형태 2. 백제의 전남지역 진출과 지배형태 3. 대가야의 호남동부지역 진출과 지배형태 Ⅲ. 단계·지역별 주거와 취락의 변동 1. 지역권 및 단계 설정 2. 단계·지역별 주거와 취락의 변동 Ⅳ. 주거·취락 변동의 특징과 의미 1. 입지 2. 주거지 평면형태와 지역성 3. 주거지 내부시설 4. 주거지의 규모와 계층화 5. 중심취락과 일반취락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문화재의 보호, 관리, 조사, 발굴 및 그 활용과 전국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전담법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유지를 통하여 민족 문화의 보존ㆍ보급ㆍ선양ㆍ전승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0년대부터 국토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현대생활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각종 대규모 토목공사가 계획ㆍ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의 토목공사는 땅의 형질변경을 수반함으로 인해 문화유적의 훼손과 파괴를 초래한다. 1990년대 초까지의 매장문화재 조사는 국립박물관, 문화재연구소, 대학박물관 등에서 주도하여 왔으나 매년 증가하는 문화재조사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실정으로 사업시행의 지연과 문화재관련 학술자료획득의 양면에서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됨에 따라 매장문화재 전담법인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상시 문화재조사 체제를 유지하며, 문화재조사와 관련하여 사업시행자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긴급발굴에 따른 졸속 발굴 등을 예방하여 철저한 학술자료 획득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한 전반적 발굴수준의 향상을 위하여 중앙문화재연구원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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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고연구 [Journal of Central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