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부내 궁궐 및 관청유적 출토 수입자기의 사용고찰
A Study on the Uses of Imported Porcelain Excavated in the Relics of Royal Palaces and Government Offices within Hanseongbu during Joseon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the usage patterns of foreign porcelain, which used to be difficult to understand with the production sites and literature from the Joseon period, with the recently excavated relics of royal palaces and government offices. For that purpose, the relics were categorized into royal palaces in Hanyang(Gyeongbok, Changgyeong, Changdeok, and Gyeonghee Palace), temporary palaces(Namhansanseonghaenggung and Hwaseonghaenggung), Buddhist temple sponsored by the royal family in the former half of Joseon(Hoiamsaji), and government offices within Hanseongbu, which were further divided into Dongdaemun Stadium site presumed as Hadogamji(下都監址), the sites of Cheongjin 6 District presumed as Shijeonhaengrang(市廛行廊) and government building, and Sagandong site of Saganwonji(司諫院址). The patterns of foreign porcelain excavated from those relics were examined. As a result, the imported porcelain used in the former half of Joseon was mostly produced during Ming Dynasty and blue and white porcelain of Gyeongdeokjingye(景德鎭窯系). In the latter half of Joseon, there were two kinds of imported porcelain; one from Qing Dynasty, and the other from Japan. The study examined the imported porcelain excavated from the royal palaces and government offices within Hanseongbu during Joseon by relics and periods from multilateral viewpoints and the characteristics of its status and usage during the period. Its significance lies in that it took approaches from usage in investigating Joseon porcelain instead of production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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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까지 조사된 궁궐유적과 한성내 관청유적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생산유적과 문헌에서 미쳐 파악할 수 없었던 외국산 자기의 사용양상에 대한 구체적인 규명을 시도한 글이다. 이를 위해 대상유적을 조선 왕실유적으로는 한양 내 궁궐(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경희궁)과 행궁(남한산성행궁, 화성행궁), 조선전기 왕실지원 사찰이었던 회암사지로, 한성내 관청유적으로는 하도감지로 추정하는 동대문운동장유적, 시전행랑과 관청지로 추정되는 청진6지구유적, 사간원지인 사간동유적으로 분류하여 이곳에서 출토된 외국산 자기의 출토양상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선전기에 사용한 수입자기는 대체로 중국 명대의 생산품으로 대부분이 경덕진요계 민요산 청화백자로 파악되었다. 조선후기 국내사용 외국자기는 중국 청대자기와 일본산 자기로 크게 구분할 수 있었다. 본고에서는 조선의 왕실 및 한성내 관청유적의 출토품 가운데 수입자기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유적별, 시기별로 정리하여 다각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조선의 수입자기의 현황과 사용에 대한 특징을 파악하려 하였다. 그간 생산지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조선도자의 연구를 사용의 측면에서 접근하려 한 시도라는 점에서 본 논문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 조선 한성부 출토 수입자기의 특징 1. 한성내 궁궐유적 2. 왕실관련 유적 3. 한성내 관청유적 Ⅲ. 시기별 수입자기의 출토양상 1. 조선전기 2. 조선후기 Ⅳ. 문헌과 유물로 본 수입자기의 소비경향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궁궐유적 출토자기수입자기명대자기청대자기일본산 자기Porcelain Excavated in the Relics of Royal PalacesImported porcelainMing PorcelainQing PorcelainJapanese Porcelain.
중원문화유산연구원(구 중원문화재연구원) [Jungwon Cultural Properties Institute]
설립연도
2003
분야
인문학>역사학
소개
중원문화권역은 통일신라시대 9주 5소경 중 5개주와 중원경ㆍ서원경, 그리고 원주의 북원경이 포함되어 5개주와 3소경으로 이루어졌다. 중원문화권역에 속한 5개주 지역을 보면, 한주의 충주ㆍ괴산ㆍ진천ㆍ이천ㆍ여주, 웅주의 청주ㆍ회인ㆍ문의, 삭주의 원주ㆍ제천ㆍ단양ㆍ영주ㆍ봉화, 명주의 영춘ㆍ영월, 상주의 보은ㆍ옥천ㆍ영동ㆍ문경ㆍ예천ㆍ안동 등지이다.
강물의 경계로 볼 때 중원문화권은 오대산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을 흐르는 남한강과 덕유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남쪽을 흐르는 금강의 두 강이 중원문화권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즉, 금강 수계의 청주를 중심으로 한 진천ㆍ음성ㆍ보은ㆍ옥천ㆍ영동 등의 지역과 남한강 수계의 충주를 중심으로 하는 괴산ㆍ제천ㆍ단양ㆍ장호원ㆍ이천ㆍ여주ㆍ원주ㆍ영월 등지에 풍기ㆍ문경ㆍ예천ㆍ영주ㆍ봉화ㆍ안동 등 경북의 북부지역을 포괄하는 권역이다.
또한 여기에 옛 청주목의 영역이었던 충청남도의 천안ㆍ연기 등의 지역을 비롯한 온양과 조선초기까지 충청권에 속하였던 안성ㆍ평택 등지와 남양도 넓은 의미에서 중원문화권의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러한 중원문화권을 중심으로 하여 문화재의 보호, 보존, 관리, 조사, 발굴 및 그 활용을 통해 민족문화를 선양하고 창조적으로 개발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이외의 지역에 대한 문화재에 대해서도 학술적인 조사·연구를 통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원문화재연구원에서는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련사업의 수행을 비롯하여 매장문화재에 대한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등의 학술사업 및 연구서 발간, 전통문화 및 문화재에 대한 자문 및 위탁 수행, 중원문화권에 대한 향토문화 정리를 위한 문헌조사, 전통문화와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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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연구 [Annual Report of Jungwon Cultural Prope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