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ng Hee is a poet who is between Romanticism and Modernism in Korea. He pursued absolute art, but he died of killing himself. I think his loneliness and tragedy of life caused by his particular art sense. To confirm this assumption, I researched three feature of Lee Jang Hee's poem. Those are romantic feature, temporary feature and formal feature. These are similar to features in Baudelaire's Symbolism. But Lee Jang Hee showed his original world by concentrating on nature, but city. For Lee Jang Hee, mothernity and nature were same, in regard to their motherhood. But he found out that nature has ambivalance. Nature has bright side and dark side. Dark nature cause death and fright. Althogh nature has dark side, Lee Jang Hee doesn't leave nature. And he hoped to describe nature vividly, so he aproached closer to nature. His world was composed by his this attitude. In this point we can regard his world as mysticism. Because mysticism means unity between self and god. For Lee Jang Hee, nature was god. As it were, his world lied at the place of pantheism.
한국어
우리 시사에서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며 자기 나름의 독자적 세계를 구축한 이장희는 프랑스 상징주의의 개념에 충실한 시를 쓰고 있다. 그는 보들레르가 상징주의를 통해 낭만주의의 지양과 형식주의의 모색, 그리고 현대성의 구현이라는 세 가지 목적을 동시적으로 추구했던 것처럼, 동일하게 주관적 낭만주의를 경계하고 형식주의를 도입한다. 그러나 ‘현대성’의 지점에서 고월은 자신의 고유한 세계를 따르게 된다. 고월은 모성 지향으로 나타나는 낭만적 성향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를 미학적 형식에 따라 표현하였음을 알 수 있다.그러나 ‘현대성’에 발을 디디는 대신 자연의 현상학적 세계에 몰입함에 따라 고월은 더욱 강하게 신비주의적 영원성의 세계로 나아간다. 고월은 그의 예민한 감수성과 상상력에 의해 자연의 범신론적인 우주의 형상을 그려나간다. 고월이 신비주의적 태도를 통해 그려낸 자연은 일반적 의미에서 긍정적이고 이상적이기만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양면성을 지닌 것이며 고요와 안식과 함께 두려움과 공포의 아우라를 포괄하는 것이다. 그 세계는 한편으로는 찬란한 구원을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 어둡고 위험하다. 고월은 양면성을 지닌 이 세계를 경계하지 않고 더욱 몰입해 들어간다. 우울한 정서를 지니고 있던 고월에겐 어쩌면 이러한 세계의 어두운 면이 더욱 강한 흡입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고월이 보여준 세계는 어떠한 특정의 지대이다. 그것은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이자 현상 세계와 그 너머의 세계를 이어주는 통로에 해당한다. 그곳은 차원의 비틀림이 일어나는 지점이자 삶과 죽음을 연결해주는 구멍이다. 짧은 생애 동안 고월이 처해 있던 지대가 바로 여기이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상대성이 소거된 절대적인 세계라 부르는데, 그것은 모든 생명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일관되게 이 지대에 놓여 있던 고월은 따라서 고독을 삶의 조건으로 지니게 된다. 이곳에서 고월의 신비주의적인 시세계가 도출되었으며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분위기의 시적 형상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목차
요약 1. 서론 2. 이장희 시의 시적 좌표 3. 이장희 시의 시적 특징 1) 여성성을 향한 낭만적 세계 2) 자연에 의한 영원성의 세계 3) 시적 언어의 상징성 4. 절대적 세계와 신비주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