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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논문]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 : 19세기 중엽 독일 가톨릭 보수 언론에 나타난 가톨릭교회와 독일 민족(Nation)
Between Catholicity and Distinctiveness: Catholic Church and German Nation in the German Catholic Conservative Press in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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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문화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역사와 문화 바로가기
  • 통권
    24호 (2012.10)바로가기
  • 페이지
    pp.255-279
  • 저자
    김필영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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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In general, German Catholic have been regarded as ‘nonnational’ and ‘international’ in the German national history in the 19th century. Since B. Anderson
considered ‘nation’ as ‘imagined community’, it is necessary to ask constructions of nation by German Catholics and their positions between catholicity and nation. It will be tried to answer in case of Catholic conservative press propagated the papacy supremacy in the middle of 19th century.
They insisted without regional differences they were national in the three points: their ‘heartbeat’ for Fatherland and its freedom and power and contribution of their laity clubs to the unification of Germany.
They discussed positively about ‘National Church’, because Catholic church never denied each Nationality in the world and promoted it for the catholicity. But they refused a National Church separated from Rom.
They posed regionally different between catholicity and nation. Munich Catholics thought both incompatible. But Rhenish Catholics were convinced of the Catholic base of German nation. Catholics in Vienna and Breslau relativized nation into a natural, healthy nation and a hostile nation. They couldn‘t completely ignore it, nor admit it.
German Catholic conservatives were included into German nationalism. But in case of conflict of two loyalties, they preferred catholicity to nation.
한국어
이 글은 독일 가톨릭교인이 가톨릭교회와 독일 민족에 대한 정체성 사이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독일 가톨릭교인이 외부의 비난처럼 비독일적이었는지를 검토하고, 다음으로 ‘독일성’과 가톨릭교회가 결합된 독 일 ‘민족교회’ 논의를, 마지막으로 이들이 가톨릭교회의 보편성과 독일 민족의 특수성 사이에서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목차

I. 머리말
 II. 독일 가톨릭교인의 ‘비독일성’과 ‘독일성’
 III. 로마 가톨릭교회와 독일 ‘민족교회(Nationalkirche)’
 IV. 독일 가톨릭교인의 ‘보편성’과 ‘민족성’
 V. 맺음말
 Abstract

저자

  • 김필영 [ Kim, Phil-young | 경북대학교 사학과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문화사학회 [The Korean Workshop for the History of Culture]
  • 설립연도
    2000
  • 분야
    인문학>역사학
  • 소개
    한국의 서양사학계는 새로운 학풍을 도입하고 실험하며 우리의 역사학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자임해왔다. 오늘날 서양사학계의 일각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는 선배들의 그러한 노력에 힘입어 우리가 지금 있는 위치에 자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공감한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그들이 공들여 쌓아놓은 울타리 안에 안주할 수만은 없다는 현실에도 인식을 같이 한다. 그 요구는 여러 면에서 감지되고 있다. 첫 번째는 서양사학 내부에서 솟구치는 추동력이다. 두 번째는 인접 학문 분야와의 교류에서 생겨나는 필요성이다. 역사학 내부에서도 한국사나 동양사와의 대화가 단절되어 있거니와, 관련된 학문 분야에서 이룬 결실을 수용하려 하지 않았음은 물론, 다른 학문 영역에서 역사학에 침투하는 것조차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다. 세 번째는 일반 대중이 서양사에 대해 느끼는 갈증에 연유한다. 우리의 서양사학이 많은 업적을 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때로 대중들의 요구와는 동떨어진, 학자들만을 위한 학문의 장을 열어왔다는 불만스러운 목소리에 우리는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여러 목표들을 수렴할 수 있는 공통분모로서 우리는 문화사라는 대안을 상정한다. 우리가 말하는 문화사는 역사학의 특정 분야로서 다른 분야를 배제시키는 개념의 문화사가 아니다. 그것은 침전된 과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여과 장치이며 역사에 스며든 사람들의 생각을 되살리도록 만들어주는 재생 장치이다. 그것은 역사를 보는 방식이지 역사의 분야가 아니다. 따라서 우리가 상정하는 문화사는 다양한 역사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갖는다. 우리의 시도는 한 마디로 학문적 연대감을 갖는 학문 공동체를 만들려는 도전이다. 그것은 한국에서의 서양사라는 자기모순적인 명제를 넘어서려는 도전이다. 그것은 우리의 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가능성의 영역을 넓히려는 자기극복의 도전이다. 이런 논지가 암시하는 바, 우리 역시 언제 누군가에 의해 극복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으며 우리는 여기에 서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역사와 문화 [HISTORY & CULTURE]
  • 간기
    폐간
  • pISSN
    2287-2868
  • 수록기간
    2000~2015
  • 십진분류
    KDC 911 DDC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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