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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지주회사체제와 개인화된 소유지배구조의 강화, 1998~2011년
The Holding Company System in Doosan Group: With Reference to Personalized Ownership Structure, 199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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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질서경제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질서경제저널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15집 3호 (2012.09)바로가기
  • 페이지
    pp.1-20
  • 저자
    김동운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90321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explores the ways in which Doosan Group, the 12th largest chaebol as of 2012, has strengthened its family ownership in the process of its transformation into the holding company system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2000s. Doosan Corporation, formed in 1998, had since acted as the de facto holding company by holding controlling interests in major affiliated companies. The Corporation began to change into a legally-acknowledged holding company in 2006 and, three years later in 2009, had successfully adopted the new corporate governance. The most characteristic feature in the process of the transformation was that Park Yong-Gon, the largest shahreholder, and his family members have increasingly strengthened their family ownership in Doosan Corporation and, thereby, the Group as a whole. While Park himself saw his own shares gradually decrease as time went on, his family has, on the contrary, gradually increased its collective ownership in the Doosan Corporation especially after the Corporation publicized its plan to be reorganized as a real holding company in 2006. A total of 36 family members from not only the first generation, including Park, but also, to greater and more frequently degrees, from the second and the third generation. In this process, Park’s greatest son have emerged as the real largest shareholder although Park remained nominatively the largest shareholder. Also, a lot of family members from the third generation began to join the family ownership. Thus, while externally streamlining the ownership structure, the holding company system has internally and encouraged and strengthened Park’s family ownership. The resulting personalized ownership structure must be contrary to the democratic corporate governance that was regarded as the main strength of the holding company system.
한국어
본 논문은 두산그룹이 2000년대 후반 지주회사체제를 도입한 이후 그룹의 소유구조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소유권이 최대주주인 박용곤 일가에게 어느 정도로 어떤 방식으로 집중되어 오고 있는지를 고찰한다. 이를 위해 1998년 주력회사인 (주)두산이 출범한 이후 2011년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소유구조의 전반적인 추세 및 주요 특징을 중점 분석한다. 박용곤의 (주)두산에 대한 지분은 5% 내외의 적은 수준에서 점차 감소하였으며, 반면 가족 전체 지분은 2006년까지 20% 내외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2006년 처음으로 다른 특수관계인 지분보다 많아졌고 2007년부터는 가족 지분이 35%가량으로 크게 늘어나고 다른 특수관계인 지분은 미미해지면서 박용곤 일가가 소유를 직접 장악하는 구조가 정착되었다. 이 과정에서 2․3세대가 점차 소유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유승계가 진행되었다. 박용곤의 큰 아들 박정원은 2007년부터 실질적인 최대주주로 부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박용곤의 둘째 아들인 박지원이 박정원 다음으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다. 2세대 전체의 지분 또한 2007년에 처음으로 1세대 지분보다 많아졌으며, 1.8배이던 격차는 이후 더 벌어져 2011년에는 2.6배가 되었다. 2007년부터는 3세대도 소유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지주회사 체제의 도입이 가족소유권을 크게 강화시키는 한편 2․3세대로의 소유승계를 통해 가족지배 체제를 영속화․고착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주회사제도 도입의 주된 취지인 민주적인 지배구조의 정착과는 크게 거리가 있음에 틀림없다. 소유권의 강화 및 최대주주일가로의 집중 현상은 지주회사체제를 채택하고 있는 다른 재벌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따라서 지주회사체제가 한국재벌의 바람직한 지배구조로 제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지에 대해 깊은 성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주회사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모든 재벌들을 대상으로 소유구조가 어느 정도로 개인화되면서 비민주적으로 고착화되어 가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학계의 노력이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작업에 본 논문에서 분석한 두산그룹의 경험이 귀중한 사례로 십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요약
 I. 머리말
 II. 두산그룹 지주회사체제의 성립과정
  1. 두산그룹의 성장과정, 1987~2012년
  2. 두산그룹 지주회사체제 성립 8단계 과정, 2006~2010년
 III. 두산그룹의 소유구조, 2011년
 IV. (주)두산과 주요 계열회사의 지분 보유 현황, 1998~2011년
  1. (주)두산의 지분 보유 현황
  2. 기타 주요 계열회사의 지분 보유 현황
 V. (주)두산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1998~2011년
  1. 1998~2000년
  2. 2001~2006년
  3. 2006~2011년
 VI. (주)두산의 가족 지분, 1998~2011년
  1. 지분 참여 가족구성원
  2. 가족 보유 지분: (1) 세대별, 형제ㆍ자매별 지분
  3. 가족 보유 지분: (2) 개인별 지분
 VII.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지주회사체제 개인화된 소유지배구조 두산그룹 박용곤 일가 Holding Company System Personalized Ownership Structure Doosan Group the Park Yong-Gon Family

저자

  • 김동운 [ Dong-Woon Kim | 동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질서경제학회 [Korea Ordo Economics Association]
  • 설립연도
    1997
  • 분야
    사회과학>경제학
  • 소개
    본 학회는 경제질서 및 제도를 중심으로 한 경제사상 및 이론과 이에 관련된 학문의 연구를 통하여 경제사회의 발전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질서경제저널 [Ordo Economics Journal]
  • 간기
    계간
  • pISSN
    1226-654X
  • 수록기간
    1997~2020
  • 십진분류
    KDC 322 DDC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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