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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昌翕 散文 硏究 ― 閑寂과 紐帶를 중심으로 ―
A Study on Kim, chang-heup's prose ― focused on reposedness and association ―
김창흡 산문 연구 ― 한적과 유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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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고전과 해석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3집 (2012.10)바로가기
  • 페이지
    pp.65-92
  • 저자
    안득용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8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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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report researched Kim, Chang-heup(金昌翕)'s prose through the reposedness and association. With the result that there are following some features. First, he borrowed the thinking of 《The book of Change(周易)》and the thinking of Chuangtzu(莊子) and Laotzu(老子), in order to admire the life that adapt to nature. And he used everyday material, and his tone kept its composure. Second, his prose had humor and wit. And then These features are connect with the reposedness. Because these feature is also connected with prose's borrowing everyday material and making a caricature in the last half of Chosun Dynasty, it is very important. Third, he sometimes wrote the thinking for friendship in his prose. Fourth, he expressed his emotion minutely in his prose. In the conclusion, Kim, Chang-eup's prose can give many meanings to the literary prose. By the way his prose is different from the prose in 16th century and 18th century.
한국어
본고는 金昌翕 산문의 특징적 면모를 閑寂과 紐帶라는 두 축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 중 한적은 상상 및 유희와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바로 이 상상과 유희는 문학성에 이바지하는 특수성과 어울린다. 또한 다양한 산문은 청탁이나 유대 관계에 의해 서술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雜記·贈序·碑誌·哀祭·序跋·書 등이 그러하다. 요컨대 그의 산문 전반에 걸쳐 한적과 유대가 선명하게 부각되기도 하고, 제한된 조건 아래에서 비교적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도 특수성 혹은 문학적 개성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개의 항목을 중심으로 그의 산문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이러한 시각으로 김창흡의 산문을 살펴본 결과, 그의 산문이 지닌 특징을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다. 첫째, 「雜說」을 비롯한 여타 산문에서는 한적한 일상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여 사는 삶을 예찬하기 위해 『周易』과 老莊的 思惟를 차용하고 있으며, 생활 속에서 겪은 경험과 관찰한 사물을 소재로 사용하고, 어조 또한 여유롭다는 특징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유머와 위트를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은 한적을 지향하는 태도에서 발현된 경향인데 특히 조선후기 산문에 두드러진 일상적 사물에 대한 관심, 小品性, 戱畵化 등의 경향과 연계되어 있기에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 셋째, 黨爭이 격화되던 시기 명문가의 후손이었던 김창흡은 유대와 그에 대한 실천적 고민을 산문에 자주 투영한다. 이러한 점은 증서와 樓亭記 장르에서 특히 잘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진솔한 감정을 난숙하게 표현하여 감동을 준다는 점이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깊은 유대를 나누었던 인물들과 연계된 작품에서 잘 드러난다. 그리고 대상에 대한 슬픔의 피력에서 벗어나 그 슬픔이 여타 인물로 轉移된다는 점도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특징들은 김창흡 산문의 개별 장르들을 살피며 선명하게 드러나는 사유의 기저와 그 발현 등을 포괄적으로 간취한 것이다. 그 중심에 한적과 유대가 있다는 점은 재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어떠한 경우든 일상에서 발견한 소재와 원리를 구체적이면서도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은 특징적이다. 즉 일상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사물을 통해 그에 내재한 원리를 파악하고, 다시 그것을 감각적으로 재현하거나 세밀하게 서사하려고 한 것이 16세기, 혹은 18세기 산문과 각각 일정하게 연계되어 있으면서도 변별되는 김창흡 산문의 특징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閑寂의 지향과 글쓰기
 3. 紐帶의 지향과 글쓰기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문학적 개성 재현 서사 resposedness association literary individuality representation narrative 閑寂 紐帶

저자

  • 안득용 [ An, Deuk-yong |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Classics in Chinese]
  • 설립연도
    2006
  • 분야
    인문학>문학
  • 소개
    본 학회는 한국 고전문학/한문학의 하위 영역 전반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토대로 고전시가, 고전소설, 구비문학, 한문산문, 한시, 경학 등을 막론하는 한국 고전문학 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들간의 학제적/주제적 연구를 지향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고전과 해석 [The Comments on the Korean Classical Texts]
  • 간기
    연3회
  • pISSN
    1975-8499
  • 수록기간
    200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810 DDC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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