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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千手觀音 信仰과 千手觀音圖
A Study on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of Korea
한국의 천수관음 신앙과 천수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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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17권 (2012.06)바로가기
  • 페이지
    pp.149-196
  • 저자
    김정희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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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Since some Buddhist bibles related to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had been introduced by Great Monk Euisang in the early United Silla age,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belief was prevailing until the end of the Joseon age, and hence sculptures and paintings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were created from earlier times. The sculptures and paintings were for memorial services for the death in some cases, and for worship after enshrined in temples in others. However, there are not many works left so far for the past prosperity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belief. We only have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sculptures from the Goryeo age (owned by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and Musée Guimet in France) and a few paintings from the early and late Joseon ages. Given the fact that Water-Moon Avalokiteśvara paintings were prevailing in Goryeo and various paintings as well as White-robe Avalokiteśvara paintings were in fashion in Joseon, this is a stunningly exceptional situation. This paper first examines how the icons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were originatedand developed, and then explores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As a result, it is found out that many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and sculptures are left in places like cave temples in Dunhuang and Sichuan, China as Sahasra-bhuja Avalokiteśvarabelief enjoyed its prosperity in the Tang and Song ages. Chinese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iconic characteristics include the illustration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with one face or 11 faces and three eyes plus 40 (42) hands and 28 Devas, or the expression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together with Lakshmi, Vasmitra, famished demons, poor man etc. Unlike Chinese and Japanese ones, Korean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paintings show characteristics in that it expresses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along with Avataṃsaka Sūtra, the scene of disasters in Puṇḍarīka Sūtra, and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together with Cundebhagavati. This can be seen as projecting friendly images of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i.e. images of Water-Moon Avalokiteśvara being with Sutra, or transforming images in Puṇḍarīka Sūtra where he saved people from all kinds of disasters while creating Sahasra-bhuja Avalokiteśvara, a transformed Tantric Avalokiteśvara.
한국어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초에 천수관음 관련경전이 수용된 이후, 천수관음 신앙이 널리 성행하면서 천수관음상이 다수 조성되었다. 그러나 천수관음 신앙의 성행에 비해 현재 남아있는 작품은 많지 않아서, 조각은 고려시대의 천수관음상 2점(국립중앙박물관 및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미술관소장), 회화는 고려시대 및 조선전, 후기의 천수관음도가 몇 점 남아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불교에서 『천수경』이 차지하는 위치를 생각해 볼 때, 천수관음도와 조각이 유난히 적은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본고에서는 먼저 천수관음의 도상이 어떻게 기원하였으며 전개되었는가를 고찰하고, 우리나라의 천수관음신앙과 천수관음도의 현황 및 특징 등을 살펴보았다. 중국에서는 당-송대에 천수관음신앙이 크게 성행하면서 돈황 및 사천성의 석굴사원을 중심으로 조각과 불화가 다수 제작되었는데, 도상적적으로 1面 혹은 11面 3目, 40(42)手에 28部衆 또는 功德天과 婆藪仙, 餓鬼와 窮叟 등이 함께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28부중, 바수선과 공덕천, 아귀와 궁수 대신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의 諸難장면 및 『화엄경』의 선재동자가 표현되거나 준제관음과 함께 표현되곤 한다. 이것은 천수관음이라는 밀교적 변화관음을 조성하면서도 우리에게 친근한 관음의 이미지, 즉 선재동자와 함께 표현되는 수월관음의 이미지 또는 갖가지 어려움에서 중생을 구제해주는 『법화경』의 應身的 이미지를 투영한 것으로,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천수관음도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천수관음 도상의 성립과 전개
  1. 천수관음의 기원과 도상
  2. 천수관음 도상의 전개
 Ⅲ. 한국의 천수관음 신앙과 천수관음도
  1. 통일신라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Ⅳ. 한국 천수관음도의 도상적 특징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김정희 [ Kim, Jung-hee | 원광대학교 고고ㆍ미술사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18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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