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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관음신앙의 설화적 표출
The Faith in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Naksan-sa Temple Represented in Narrative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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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국정토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정토학연구 바로가기
  • 통권
    제17권 (2012.06)바로가기
  • 페이지
    pp.115-148
  • 저자
    장정룡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8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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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origin of the faith in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Naksan-sa Temple, located in Yangyang-gun, Gangwon-do Province, and how the faith melted into the local narrative literature. Upon the basis of a comparison of narrative elements of the faith in Avalokitesvara (Bodhisattva) which first appeared in the narrative literature, and was later passed down orally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have confirmed that Naksan-sa Temple secures its cultural, historical, and religious status as a residing plac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as well as a center of the Avalokitesvara (Bodhisattva) faith. The central elements which five narratives have in common are the foundation of Naksan-sa Temple and the narrative formation of the Avalokitesvara (Bodhisattva) faith. While the one is concerned with the justification of the foundation of the temple, the other is with a variety of expressions regarding the Avalokitesvara (Bodhisattva) faith. It is specially noted that the faith in Obong-san mountain deities is grafted onto the oral narratives. Narratives have it that five deities of Mt. Obong-san helped the establishment of Naksan-sa Temple, which symbolically implies that the mountain is not just the forehead but the exposure of the genuine body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Natural objects such as caves, pine trees, blue birds, and so on are the very exposure of the genuine body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as well as the symbol of the bodhisattva as a god of change. With the combination of the two elements of buddha and natural objects, Naksan-sa Temple has been recognized as a holy place of transformation and exposur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and furthermore regarded as one and the same body as the bodhisattva. In conclusion, through the foundation narratives of Naksan-sa Temple, we have found that achievements of the two eminent Buddhist monks (Eui-sang and Won-hyo) during the Shilla Dynasty enabled the popular belief that the temple is a residing plac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The scrutiny into narratives regarding the foundation of Naksan-sa Temple also shows us how the narrative element of pratītyasamutpāda (dependent arising or origination) and some interesting metamorphosis elements such as the statue of Avalokitesvara (Bodhisattva), the statue of Haesu Gwaneum, Hongryeon Cell, Gwaneum Cell, the pine tree of Gwaneum, and blue birds helped Naksan-sa keep its position as a central temple of the faith in Avalokitesvara (Bodhisattva)
한국어
본 연구는 강원도 양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낙산사 관음(觀音)신앙의 단초와 후대의 설화형상화에 대하여 살펴본 것이다. 일찍이 문헌설화에 등장하고 후대에 구전으로 전승되는 관음신앙의 화소비교를 통해서 낙산사가 관음신앙의 진신(眞身) 상주처로서 그 문화적, 역사적, 신앙적 전통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체 5편의 설화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중심화소는 낙산사 창건과 관음신앙의 설화적 형상화다. 전자는 낙산사 창건의 정당성을 확보한 소재이고 후자는 관음신앙의 다양한 전승표현법이라 하겠다. 특별히 구전설화에는 양양지역과 관련하여 오봉산 산신신앙과 접합된 양상을 보이고 있음이 주목된다. 낙산사가 자리잡게 한 것은 오봉산 다섯 산신이라는 것이다. 오봉산은 바로 관음보살의 이마로서 이 산 전체가 바로 관음의 진신임을 상징적으로 말하고 있다. 바위굴, 소나무, 파랑새 등 자연물이 바로 관음진신의 소의처이자 변화신인 관음의 또 다른 상징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부처와 자연물의 화소결합에 따라 낙산사가 관음보살의 변신현재화의 장소, 더 나아가 관음진신과 동체(同體)로 인식하게 되었다. 결론으로 낙산사 창건설화는 신라이래로 관음보살 상주처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된 계기를 의상, 원효 고승의 행적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이후 설화에서도 관음보살상, 해수관음상, 홍련암 관음굴, 관음송, 파랑새 등의 변신(變身)화소, 연기(緣起)화소를 통해서 지속화되었으며, 관음신앙의 핵심도량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었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낙산사와 관세음보살
 Ⅲ. 낙산사 관음신앙의 설화적 양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장정룡 [ Jang Jung-ryong | 강릉원주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국정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Pure Land Buddhism]
  • 설립연도
    1988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고타마 싯다르타가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던 것은 현세에 살아가는 인간의 고뇌와 고통이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의 인식이 그의 깨달음이었으며, 그 깨달음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그의 가르침이요 실천행이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따라서 불교인에게 있어서의 궁극 목표인 열반은 탈(脫)사회의 경지가 아니며, 자주(自主), 자율(自律), 자유(自由)의 인격을 사회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아울러 개인적 완성인 열반을 사회화하려는 노력이 부처님의 실천행이었고, 그 결실이 승가 사회였다. 이러한 우리의 인식은 이미 역사상 정토(淨土)사상으로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그 행태에 있어서 기복적 신앙으로 치우침으로써 그 본의가 침체된 면이 없지 않다. 이에 우리는 자주, 자율, 자유라는 인류의 이상적 인격을 완성해 가듯이 자유, 평등의 사회를 구현해 가는 것이 정토를 이루는 길임을 재인식하고,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 연구와 능동적 실천을 위해 "한국정토학회"를 결성하고자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 개개인의 불교적 인격완성이 저절로 정토를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안이함을 경계하며, 부처님의 이타적 노력을 교훈 삼아, 사회의 제반 문제를 불교적 입지에서 해결하는데 일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따라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윤리, 예술, 사회 등의 제반 분야도 당연히 우리의 관심 영역이 된다. 결국 우리의 취지는 불교 교학의 이론적 토대 위에서 정토 실현의 현실적 실천방도를 모색하자는 것이며, 당시대에 요구되는 불교의 실천성을 회복함으로써 불교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인류를 구할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학문의 활동을 정토에로 승화시켜서 인류 이상(理想)의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함이니, 이것이 우리의 염원이다.

간행물

  • 간행물명
    정토학연구 [Journal of the Pure Land Buddhism]
  • 간기
    반년간
  • ISSN
    1229-1846
  • 수록기간
    1998~2018
  • 십진분류
    KDC 220.1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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