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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학

순화어의 형태의미론적 고찰 - 국민 참여형 순화어 299개를 중심으로 -
Morphosemantic study of refined words -focusing on 299 refined words by ne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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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6집 (2012.08)바로가기
  • 페이지
    pp.127-159
  • 저자
    최형용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8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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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Generally, refinement has been done for ‘top-down’, ‘one-sidedly’ and ‘heteronomously’. By the way, refinement from July 12th, 2004 to September 6th, 2011 has been considered as breaking from the convention by the new method which netizen themselves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suggestion and selection of refined words. As a result, it changed the way of the old refinement into ‘bottom-up’, ‘both-sidedly’ and ‘autonomously’ and produced 299 refined words. However, I think that there are several problems in those refined words, especially in morphosemantic aspects. ‘Equality in meaning’, ‘semantic paradigmatic relation’, ‘figurative usage’, ‘argument relation’, and ‘evaluation’ are the detailed problems in semantic aspects. ‘Wordhood’, ‘morphological paradigmatic relation’, ‘relation between head and non-head’, and ‘participation in word-formation of irregular root’ are the detailed problems in morphological aspects. I expect that these detailed problems in morphosemantic aspects show the necessity of complementary measures and can be also regarded as concrete criteria in the process of refinement.
한국어
그동안 순화는 하향적, 일방적, 타율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2004년 7월 12일부터 2011년 12월 6일까지는 이러한 방식에서 탈피하여 순화어 후보 제안에서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국 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향적, 쌍방향적, 자율적인 방식으로 전환되어 모두 299개의 순화어가 제시된 바 있다. 이들 순화어들은 언중들의 언어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 면이 적지 않지만 언어학적으로 고찰하면 아쉬운 부분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이 들 순화어 299개를 대상으로 형태의미론적으로 고찰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나름대로의 대안 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의미론적 측면에서는 ‘의미상의 등가성’, ‘의미적 계열 관계’, ‘비유적 용법’, ‘논항 관계’, ‘가치평가’로, 형태론적 측면에서는 ‘단어성’, ‘형태적 계열 관계’, ‘핵과 비핵 의 관계’, ‘불규칙적 어근의 단어 형성 참여’로 나누어 순화어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하나의 순화어가 이들 가운데 복수의 측면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었음을 아울러 언급하였다. 국립국어원에서 2012년부터 순화어를 확정하는 단계에서는 문 인, 언론인, 국어학자 등으로 구성된 말다듬기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것은 ‘새로운 방식의 순화’인 국민 참여형 순화가 가지는 문제점을 인식한 데 따른 것으로 평 가된다. 본고를 통해 언급된 순화어의 형태의미론적 제 측면들이 앞으로의 지속적이고 효율적 인 순화 과정에 있어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기준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순화어의 특징
 3. 국민 참여 순화어의 의미론적 고찰
  1) 의미상의 등가성
  2) 의미적 계열 관계
  3) 비유적 용법
  4) 논항 관계
  5) 가치평가
 4. 국민 참여 순화어의 형태론적 고찰
  1) 단어성
  2) 형태적 계열 관계
  3) 핵과 비핵의 관계
  4) 불규칙적 어근의 단어 형성 참여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최형용 [ Choi, Hyung-Yong | 이화여대 국어국문학전공, 부교수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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