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현재 위치 Home

한국 인문학

光山 金氏의 한시 고찰
A Study on Chinese Poem of the Kims of Gwangsan
광산 김씨의 한시 고찰

첫 페이지 보기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6집 (2012.08)바로가기
  • 페이지
    pp.1-24
  • 저자
    조연숙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81839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6,100원

원문정보

초록

영어
Currently existing Chinese poems of the Kims of Gwangsan are 48 in total, which are the works mostly subjecting the specific persons such as husband, younger brother, nephew and relatives. Her world of poetry can be categorized as love to the husband, longing for the younger brother and nephew and the affection for the relatives and the honorable lady. Seen from her poems, the biggest influence in her life presumed to be the family and the relatives. That is because, her pleasure and sadness expressed in her poems were mostly accorded by them and she seems to find the meaning of life within this relationship. As reflecting these specialties to the needs theory, she is presumed as a woman who had very strong desires on sense of belonging, love and relationship. Therefore, she especially felt the absence of the surrounding people strongly among the family and relatives, and has experienced severe inner conflict within the lacking relationship situations. Within her life, the family and relatives were functioning as the pivotal element and she long for the continuous meets and loves with them. Moreover, the unusual obsession and desires on this relationship evoked the emotions such as love, sadness, longing and loneliness, so formed her unique world of poetry.
한국어
본고에서는 조선시대에 생존했던 李燦(1575-1654)의 부인인 光山 金氏의 한시 작품을 고 찰함으로써 그의 시를 욕구적 측면에서 분석해 보았다. 현전하는 광산 김씨의 한시는 총 48수 인데 <病中> 3수를 제외하면 모두 남편과 아우, 조카와 친척 등 특정인물을 대상으로 한 작 품들이어서 동시대 다른 여성한시작가들과는 다른 시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시세계는 크게 남편에 대한 연모, 아우와 조카에 대한 그리움, 친척과 대부인에 대한 애정으로 나눌 수 있다. 그의 시로 볼 때 그는 감성이 아주 예민한 여성이었으며, 그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가족과 친척이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왜냐하면 그의 시에 표 출된 기쁨과 슬픔은 대부분 이들로 인한 것이었으며 그는 이 관계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았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특이성을 욕구이론에 비추어볼 때 그는 소속감과 사랑, 관계 욕구가 아주 강했던 여 성으로 짐작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속했던 가정과 친족 집단에서 주변 사람들의 부재를 유 독 강하게 느끼고 결핍된 관계 상황 속에서 심한 내적 갈등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삶 속에서 남편과 아우, 조카와 친지들은 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중추적 요소로 기능하며, 그는 이들과의 지속적인 만남과 사랑을 갈구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관계에의 남 다른 집착과 욕구는 그로 하여금 사랑과 슬픔, 그리움과 외로움의 정서를 자아내게 하여 그만 의 독특한 시세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서론
 2. 욕구에 관한 이론
 3. 광산 김씨의 시세계
  1) 남편에 대한 연모
  2) 아우와 조카에 대한 그리움
  3) 친척에 대한 애정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조연숙 [ Cho, Yeon-Sook |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강사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이 권호 내 다른 논문 / 한중인문학연구 제36집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이 논문을 다운로드한 분들이 이용한 다른 논문입니다.

      페이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