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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ㆍ사상ㆍ문화』의 취지 및 지향점 : 논문

칸트 종교철학의 현대적 의의
Science and Religion - Critique of ‘Consilience’ and the Way to Moral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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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철학사상문화 KCI 등재후보 바로가기
  • 통권
    제14호 (2012.07)바로가기
  • 페이지
    pp.64-90
  • 저자
    박진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80241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Latin father, Tertullianus said, "credo quia absurdum." He insisted that the relation between faith and reason is exclusive. On the contrary, Anselmus said, "credo ut intelligam" He sought after the relation between faith and reason as inclusive one.(fides quaerens intellectum) Because science is nowadays regarded as the standard of reason, many people think that faith or revelation is not scientific, therefore unreasonable. However I criticize ‘Consilience: The unity of Knowledge(1998)’(by E. Wilson) as scientific holism, which regards only knowledge proved by observation and calculation as reasonable and meaningful.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lucidate the true relation between faith and reason. To disclose this relation, I search for the answer to the following questions. Is the relation between faith and reason an exclusive alternative? Is faith contradictory to reason? Is there any harmonious connection between faith and reason? If there is no way to God by scientific method, i.e. observation and calculation, does any other way remain? If does any other way to God for men's reason remain, which is the way? I found this way in Kant's Moral Religion, which admits the internal connection between faith and practical reason.
한국어
과학의 세례를 받은 계몽기 이래 모든 형이상학 내지 종교적 세계관에 대한 불신은 20세기 ‘논리실증주의’(logical positivism)의 통합과학이라는 환원주의의 시도로 나타났다. 이런 경향은 오늘날 포스트모던적 상대주의의 유행 속에서도 21세기 유전공학과 진화가설을 토대로 “과학적 전체주의”(scientific holism)를 시도하는 사회생물학적 “통섭”(consilience)에 의해 재차 수행되고 있다고 보인다. 계몽시대 이래 도구적 이성의 발달에 기초한 과학기술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면서, 또 그 부작용에 대한 반발로서 포스트모던적 회의를 경험하는 이율배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인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 문화와 일상적 삶 속에서 여전히 ‘靈’에 대한 형이상학적-종교적 관심이 지배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과학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형이상학적 관심을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칸트의 예측은 적중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렇다면 이렇게 회피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 관심을 오늘날 과학 기술 시대에도 실현할 수 있는 바람직한 길이 남아있는가? 기술문명의 도구적 이성의 지배와 포스트모던적 이성의 해체라는 양극적 갈등 시대에 이성과 신앙의 조화로운 매개는 전적으로 불가능한 것인가? 칸트의 비판적-초월철학의 관점에서 유한한 인간에게 과학적 인식과 이성의 이론적 사용을 통해 형이상학적 문제의 해결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이성을 통해 그 해답에 이르는 길은 인간에게는 전적으로 봉쇄되어 있는 것인가? 만일 유한한 인간의 이성에게 열려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길인가? 필자는 이하에서 이성의 이론적 사용이 아니라, 새로워진 양심을 통한 도덕적 실천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칸트의 도덕적 실천신앙의 길은 과학만능주의의 독단과 포스트모던적 회의, 영지주의와 뉴에이지 영성의 난립 등 대립과 갈등, 혼돈 속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형이상학적 문제에 접근하는 여전히 바람직한 길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I. 들어가는 말
 II. 도덕적 실천신앙
  1. 과학의 한계와 형이상학적 관심
  2. 이성의 사명인 거듭남 - 그리스도를 본받아 선의지를 잉태하는 것
  3. 악의 성향 극복으로서의 도덕화(聖化)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창조 신앙 이성 실천신앙 도덕종교 칸트 과학 통섭 ceation faith reason practical reason moral religion Kant scientific holism

저자

  • 박진 [ Park, Jin | 동의대학교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Institute for East-West Thought Dongguk University]
  • 설립연도
    1998
  • 분야
    인문학>철학
  • 소개
    본 연구소는 철학을 중심으로 한 학제간 연구를 통하여 동서철학의 방향을 정립하며, 현대세계의 올바른 가치관 및 세계관 정립을 목적으로 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철학사상문화 [PhilosophyㆍThoughtㆍCulture]
  • 간기
    연3회
  • pISSN
    1975-1621
  • 수록기간
    2005~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105 D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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