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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도, 티벳, 동아시아에서 불성・여래장사상의 형성과 수용, 변용

루엑의 『보성론석』 분석에 대한 연구 - 불이성(不二性)의 강조를 중심으로
D. S. Ruegg’s analysis of RGVVemphasis on non-d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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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바로가기
  • 간행물
    불교학 리뷰 바로가기
  • 통권
    Vol.10 (2011.12)바로가기
  • 페이지
    pp.9-33
  • 저자
    최성호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77715

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article reconstructs D. S. Ruegg’s analysis of Ratnagotravibhāga Mahāyānottaratantraśāstra Vyākhyā (RGVV). It focuses on the analysis of difference between RGVV and Śrīmāladevīsiṃhanādasūtra (ŚMDSS). RGVV frequently cites passages of ŚMDSS, but the citations are little different from original text of ŚMDSS. The most evident difference is epithets to buddhadharma of dharmakāya. While Tibetan ŚMDSS explains that dharmakāya entails the knowledge of nirvāṇa (muktajña), RGVV says that dharmakāya entails the recognition of non‐duality (amuktajña). Ruegg argues that this difference originates from different hermeneutical traditions.
RGVV stands on a hermenuetical tradition which interprets śunyatā as based on prajñāpāramitā sutra. This tradition emphasizes that dharmakāya, which is separated from all suffering, is not different with tathāgatagarbha which is not yet separated from all suffering. This is because sufferings are not something to eliminate but by nature non‐existent.
As RGVV stands on this tradition, the absolute which RGVV describes are different from Ātman which Vedānta explains, although RGVV describes the absolute in exactly same way as Vedānta. For example, although RGVV describes that tathāgatagarbha has ātman, this ātman actually means anātman. That is, RGVV’s aim is to explain ātman does not exist in the nature so there are no difference between epithets of ātman and anātman.
한국어
본 논문에서는 루엑의 『보성론석』에 대한 분석에서 나타나는 그의 여래장 사상 해석을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보성론석』에 인용된『승만경』에 대한 그의 분석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보성론석』에 인용된 『승만경』 구절과 거기에 대응하는 티벳역 『승만경』에는 몇 가지 차이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법신에 수반된 붓다의 속성에 대한 수식어이다. 『승만경』에는 붓다의 속성에 해탈지(muktajña)가 내재해 있다고
서술하고 있는 반면, 『보성론석』 인용에는 불이적 인식(amuktajña)이 내재해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루엑은 이런 차이가 『보성론석』이 여래장과 그에 수반된 속성을 반야경적인 공성의 이해에 기반하여 설명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보성론』이 속해 있는 해석전통은 고통의 소멸이 고통을 하나하나 물리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고통이 수반된 상태(여래장)와 고통
과 분리된 상태(법신)가 다르지 않다는 인식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반야경적 공성이해에 기반하여 여래장과 그 속성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보성론』의 여래장 사상이 여래장이라는 궁극적인 실재를 인정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베단따철학에서 설명하는 아뜨만 개념과는 다르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여래장에 자아가 있다는 서술은 사실은 자아가 본래 없었다(無我)는 사실을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다시 말해
여래의 자아란 무아로서의 자아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상대적인 공성(itaretaraśūyatā)
 3. 올바른 인식과 잘못된 인식의 판단 기준 – 반야적인 인식
 4. 나가며
 약호
 Abstract

키워드

루엑 여래장 법신 보성론 승만경 D. S. Ruegg tathāgatagarbha dharmakāya RGVV ŚMSS

저자

  • 최성호 [ Choi, Seongho |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Geumgang Center for Buddhist Studies]
  • 설립연도
    2003
  • 분야
    인문학>불교학
  • 소개
    불교학의 제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소장학자를 연구교수 및 연구원으로 초빙하여 불교문헌의 연구와 번역, 출판과 학술교류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제적 수준으로 한국불교학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본 대학교 불교문화학부와 협동하여 국제학술회의의 개최 및 저명한 외국인학자의 초빙강연 등의 국제적 학문교류를 적극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한국불교학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계적인 불교학의 중심지로서 발전하고자 하는데 있다.

간행물

  • 간행물명
    불교학 리뷰 [Geumgang Center for Buddhist Studies]
  • 간기
    반년간
  • pISSN
    1975-2660
  • 수록기간
    2006~2025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220 DDC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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