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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기 장덕조 소설에 나타난 여성성의 위장과 전유 -잡지 게재 소설을 중심으로
Camouflage and Metonymy of Femininity in Jang Deok-jo’s works of the post-Liberation era -Based on her novels published in the magaz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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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기관
    한중인문학회 바로가기
  • 간행물
    한중인문학연구 KCI 등재 바로가기
  • 통권
    제35집 (2012.04)바로가기
  • 페이지
    pp.267-289
  • 저자
    차희정
  • 언어
    한국어(KOR)
  • URL
    https://www.earticle.net/Article/A17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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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정보

초록

영어
Being consumed by the public, novels of the post-Liberation era in Korea have functioned as a public place for debate and discussion, combined with their platform – the magazines – which have took a role as a conduit for the public’s communication. Magazines, especially, have played a role as a major driving force to engender social changes, along with their key role to reflect and spread the era’s thoughts and ideas. This paper will put focus on understanding and verifying femininity and its significance in the context of the social reality displayed in the four novels of Jang Deok-jo’s ― Chan-gong 蒼空, Ham-seong 喊聲, Jeo-dol 猪突, and Sam-sip-nyun 三十年 published in the magazines. The research has led me to a realization that femininity in the post-Liberation era was expressed or preached under the camouflage of a dominant discourse of the age. The two magazines ― Sam-sip-nyun 三十年 and Ham-seong 喊聲 ― have implemented the meaning of femininity by way of maternity value, stressing the need for national unity, whereas the other two ― Jeo-dol 猪突 and Chan-gong 蒼空 have had the discourse of maternity to be mobilized to solve a pile of problems after the Liberation, summoning up that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The whole picture paints an expansive reproduction of maternity value which has been defined as having the same meaning as femininity value to address pending issues of the age, as the Japanese Empire had mobilized it during the colonial rule.
한국어
해방기 소설은 대중에 의해 소비되면서 공동체의 소통 역할을 하는 잡지의 매 체의 특성과 합쳐지면서 공론의 장(場)으로서 역할 했다. 특히 잡지 등의 매체는 한 시대의 사상과 이념을 반영하고 전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사회 변화의 주요한 동인이 되어왔다. 본고는 장덕조의 잡지 게재 소설 <蒼空>, <喊聲>, <猪突>, <三十年> 네 편을 대상으로 소설 속에 나타난 여성성을 사회 현실과의 관계망 속에서 이해하 고 그 의미를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통해서 해방기의 여성성이 지배 담 론에 의해 위장된 형식으로 설파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三十年>, <喊聲>은 민족 결속의 필요를 강조하는 데에서 모성을 통한 여성성의 의미를 구현 하고 있으며 <猪突>과 <蒼空>은 일제강점기 모성담론을 다시 호명하면서 해 방현실의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쓰임 받도록 하고 있었다. 이는 일제가 여 성성을 동원했던 것처럼 해방기에도 주어진 현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제 강점기 여성성과 등가적 의미로 규정한 모성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해방과 여성성(여성적인 것)의 경험
 3. 여성의 동원과 은폐된 내셔널리즘
  1) 모성의 추동, 허구의 주체
  2) 전략적, 반복적으로 규제되는 여성
 4. 맺음말
 참고문헌

키워드

해방기 잡지 모성 위장 전유 post-Liberation era magazine motherhood camouflage monopolize

저자

  • 차희정 [ Cha, Hee-Jeong | 상지대 ]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간행물 정보

발행기관

  • 발행기관명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설립연도
    1996
  •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간행물

  • 간행물명
    한중인문학연구 [Studies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 간기
    계간
  • pISSN
    1598-0383
  • 수록기간
    1996~2026
  • 등재여부
    KCI 등재
  • 십진분류
    KDC 001 DDC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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