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KFL(Korean as a foreign language) textbooks for the advanced learners in China. Through this analysis, we could grasp current status of teaching KFL in China and explore a desirable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KFL textbook in future. I analyzed four kinds of KFL textbooks, which have systems from beginners to advanced, published in China. This paper focused on the internal aspects of textbook, which included the specific character of the body text, unit organization, exercise activity, and vocabulary learning. In analyzing the textbooks, we could notice some meaningful points that we should consider the diversification of genres, provision of Korean texts to have contents about China, and intensification of learners’ activity for TOPIK(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한국어
이 연구는 현재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급 한국어 교재 가운데 초급부터 고급까지 체계 적으로 교재를 발간하고 있는 4종의 교재를 선정하여, 본문 제재의 특성, 단원 구성 및 연습 활동의 형태, 어휘의 수준에 중점을 두어 비교하여 살펴보았다. 첫째, 본문의 제재로 선택된 글은 4종의 교재에서 공통적으로 한국 현대 소설이나 수필의 비중이 높았다. 비문학 제재에는 현대 과학기술 문명이나 쟁점이 되는 사안들, 그리고 한국어 와 한국인의 언어문화에 대한 글이 많았다. 교재에 따라 시대별, 성별 작가 분포의 다양성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단원의 구성 체재에서는 본문 읽기 전 활동이 없어 동기 유발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 다. 연습 활동에서는 4지선다형 문항 출제 방식과 짧은 서답형 형태가 공존하는데, 학습 목적 에 따라 두 유형을 적절히 배치하여 함께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어휘 학습에서는 고급 단계에 맞는 수준의 어휘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분량이 과다하거나 수준이 지나치게 높은 단어들이 있고, 책 뒤에 어휘 색인이 없어 사용하는 데 불 편함을 느끼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 분석을 토대로 하여, 문학 갈래의 다양화, 다양한 분야의 읽기 제재 제공, 중국 관련 내 용을 담은 한국어 제재 수록, 연습 활동의 한국어능력 평가와의 연계와 학습자의 실질적인 언 어 능력 강화 방안 등을 향후 고급 교재 개발의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고급 한국어 교재의 요건과 교재 분석 기준 1) 고급 교재의 요건 2) 분석 대상 교재 선정 3) 비교 분석의 기준 3. 교재 비교 분석의 내용 1) 본문 제재 선택의 경향: 중국 관련 내용 반영과 다양성의 문제 2) 단원의 구성과 연습 활동: 고급 단계에 효과적인 체재와 연습 활동 3) 어휘 학습의 특성: 어휘 제시 방식과 어휘의 수준 4. 맺음말 참고문헌
한중인문학회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설립연도
1996
분야
인문학>중국어와문학
소개
한중인문학회는 대우재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중국 대학의 한국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킬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성균관대, 동국대, 연세대, 방송대, 과기대, 정문연, 순천향대, 남서울대, 울산대, 전남대, 충남대, 숭실대, 한남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을 중심으로 전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중국에서는 북경대, 남경대, 복단대, 절강대, 산동대, 요녕대, 화동사대, 중앙민족대, 북경어언문화대, 중국사회과학원, 남개대, 중앙민족대, 낙양외국어대, 서북대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각 대학의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여기에 중국과 한국의 언어문화 및 관계사에 관심이 많은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에도 전념하고 있다.
1) 한국, 중국에서 매년 한 차례씩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러시아의 학자들이 학술 세미나를 열어서 양국의 인문과학에 편재되어 있는 보편성을 탐색한다.
2) 학술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논문집을 발간하여 양국 학자들의 관심 사항을 널리 알리고, 그러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한다.
3) 양국의 문화 유산을 답사하는 작업이다. 중국의 항주 일대와 고려 시대의 유적과 유물, 중국의 동북 지방과 고구려의 유적과 유물, 상해와 독립 운동 등에 대한 답사를 통하여 중국과 한국의 문화의 뿌리를 직접 확인한다.
4) 양국 문화에 뿌리 내리고 있는 보편성을 추출하여 세계 문화의 한 축인 동아시아 문화의 정체성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