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생적 농촌발전의 개념적 특성과 활용 가능성 모색 - 세계화에 대응하는 대안적 농촌개발모델의 모색
Operationalising the Concept of Neo-Endogenous Rural Development : An Alternative Method Responding to Globalisation
Since the economic recession and crises in the advanced economies in the 1970s and 1980s, there has been a search for novel approaches to rural development. This was in part in reaction to the changing role and declining predominance of traditional primary industries in rural areas, but also arose from new thinking, stimulated by globalisation and economic interconnectedness, about the development of localities under conditions of economic competition. A novel concept that has arisen is Neo-Endogenous Rural Development, whose provenance and potential are explored in this paper. First, it examines the evolution of the concept criticising prevailing exogenous and endogenous models. Secondly, it explains the main assumptions and dimensions of the new concept. Thirdly, this paper goes on to examine some of the key institutions that effect or embody neo-endogenous approaches ― including the business household, the business network, place identity and the learning region ― before drawing conclusions for research and policy fo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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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의 경제불황기를 거치면서 기존의 케인스 이론에 따 른 외생적 발전방법을 대체하는 새로운 모델로서 내생적 발전론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방법 이 제3이태리의 사례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지만, 사실상 내 생적인 방법 만으로 지역개발을 성취한 사례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다. 따라서 이 러한 현실 적 적용의 어려움과 기존 발전론의 지리적 이분법을 극복하는 이론으 로서 대두된 것이 신내생적 발전론이다. 이 연구에서는 신내생적 발전의 개념과 활 용 가능성 을 설명하기 위해 기존의 농촌개발이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신내 생적 발전의 개념과 특성을 살펴본다. 또한 이를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 필 요한 매개적인 요소로서 사업가구, 사업네트워크, 장소 정체성, 학습 지역 등 네 가지 개념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정책적 적용 가능성을 모 색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농촌개발방식의 세계적 동조화 2. 신내생적 발전론의 형성 배경: 이분법적 농촌개발이론 비판 1) 외생적 농촌개발모델의 특징과 한계 2) 내생적 농촌발전모델 3. 신내생적 발전의 개념과 특징 1) 신내생적 발전의 개념 2) 신내생적 발전의 특징 4. 신내생적 발전의 주요 요소 및 한계점 1) 신내생적 발전 실행과 분석의 주요 요소 2) 신내생적 발전론의 한계점 5. 결론: 대안적 농촌개발정책의 모색 Abstract 참고문헌
한국공간환경학회 [The Korean Association Of Space And Environment Research]
설립연도
1995
분야
사회과학>기타사회과학
소개
한국공간환경연구회는 지난 1988년 7월 17일 그당시 한국 사회 전반에 샘솟던 민주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와 학술연구자 집단의 사회참여 및 진보적 실천 의지를 조직적 틀 속에 담기 위하여 54명의 연구자들이 발기하여 창립하였다. 이때 연구회 창립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공간환경에 대한 과학적 인식과 규범적 실천이론을 모색하려는 것이었다. 이후 지리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건축학, 도시공학, 조경학, 환경학, 교통학,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행정학 등 공간환경과 관련된 거의 모든 학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연구자들이 속속 연구회에 함께 참여하여 진보적이고 사회실천적인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공간환경과 관련된 학문분야가 아주 포괄적인 관계로 연구회에서는 이들을 다시 지역경제, 토지주택, 지역정치, 환경, 문화 등의 5개 세부분과로 구분하여 각 분과마다 자율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학술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연구회 회원들이 분과 구분 없이 참여한 특별연구팀을 구성하여 보다 구체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기도 하였으며, 연구회 전체 차원에서 결집하여 심포지움 등의 활동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그동안 한국공간환경연구회가 수행한 대표적인 활동들로는 분과별 연구학습, 외국이론 소개, 특정사안에 대한 공동연구작업, 월례발표회, 회보발간, 현장분석 및 보고서 작업, 저술 및 번역물 출판사업, 학술 심포지움 등이 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한국사회의 사회정치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존의 연구회 차원의 조직 구성으로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따라서 조직의 변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연구회 조직을 공식 학회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 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약 2년여에 걸친 내부 토론과 준비과정을 거쳐 1995년 11월 1일 한국공간환경연구회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한국공간환경학회를 출범시키게 되었다.